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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혁ESG칼럼]네오아트포의 위대한 동행, ESG 시대가 주목할 '지속 가능한 예술 공동체'
네오아트포의 위대한 동행, ESG 시대가 주목할 '지속 가능한 예술 공동체'
글 ㅣ 최봉혁칼럼니스트 ㅣ 장애인인식개선칼럼 ㅣ 예술은 때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고결한 꽃을 피운다. 타인과 섞이지 못하는 고립이 아니라, 자신만의 심연을 응시하며 길어 올린 순수한 색채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뤘다. 발달장애 작가 5인으로 구성된 '네오 아트 포(NEO-ART FOUR )'는 정형화된 세상의 틀을 거부하고, 각자의 내면에 흐르는 독특한 리듬을 캔버스 위에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이들이 보여주는 연대는 억지스러운 융합이 아니다.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배려하며, 장애예술이라는 지평 위에 '지속 가능한 삶'의 이정표를 세우는 아름다운 동행이다.
■개별성의 존중이 빚어낸 선한 영향력
네오아트포는 '새로운(NEO)' 시선으로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숙고하며 첫발을 뗐다. 이 단체의 핵심 가치는 작가 개개인의 차별화된 개별성을 지키는 데 있다. 5명의 작가는 창작의 도구도, 주제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완전히 다르다. 부모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작가 스스로 작품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자주성'은 이들이 지닌 가장 강력한 예술적 무기다. 이러한 진정성은 후배 작가들에게 공정한 기회의 본보기가 되고, 우리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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