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디엔뉴스=사회)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위원장 송치형)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회복을 주제로 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생물다양성과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형 ESG 활동이다.
‘치유의숲챌린지’는 숲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4월 5일부터 20일까지다. 참여자 중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시드볼트 NFT 리미티드 에디션, 무궁화 핸드크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이 증정된다.
두나무는 이번 캠페인 참여자 수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3의 일환인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3호’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드볼트 NFT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된 야생 식물 종자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제작해 업비트 NFT 플랫폼을 통해 발행하는 프로젝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환경보호와 결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꼽힌다.
시드볼트 NFT 시즌1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돼 누적 참여 인원 1만121명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는 성남시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587㎡ 규모의 보전지 1호가 조성됐다. 해당 보전지에는 꼬리말발도리, 섬개야광나무 등 희귀·자생식물 29종이 심겼다.
시즌2는 부산 아르떼뮤지엄을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1만6036명이 참여했다. 시즌2를 통해 조성될 예정인 경남 창원 진해 보타닉 뮤지엄의 보전지 2호에는 무궁화 48개 품종과 희귀·자생식물 39종이 식재될 예정이다.
송치형 ESG 경영위원장은 “이번 ‘치유의숲챌린지’는 그간 두나무가 ‘나무’를 키워드로 진행해온 ESG 활동의 연장선”이라며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림 피해에 맞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사명 ‘나무’에 걸맞게 매년 식목일마다 숲 조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메타버스 기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으로 경북 지역에 1만260그루, 2023년 울진 지역에 3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올해 말까지 누적 식수량은 10만5133그루에 달한다. 지난 3월에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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