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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모델협회 2026년 장애인모델선발대회 성료

    복지 2026. 1. 4. 23:29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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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모델협회 2026년 장애인모델선발대회 성료

    한국장애인모델협회(총재 안중원, 회장 김나무)가 주최한 '2026 장애인 모델 대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모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미(美)의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과 사연을 당당한 워킹으로 표현하는 '인식 개선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비장애인 모델 못지않은 전문성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영예의 대상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한 김진우 씨가 차지했다. 김진우 씨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다.

    이어 금상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 이범빈 씨가, 은상은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한 한의주 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정치윤 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보다 도전에 의의를 둔 '열정상' 부문 시상이 눈길을 끌었다. ▲윤지수 ▲허범석 ▲이지원 ▲손재희 ▲노언정 ▲곽수린 ▲주영헌 ▲김다원 등 8명의 수상자는 수상 여부를 떠나 무대 위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장애인모델협회 안중원 총재는 "이번 대회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게 씌운 '극복'이나 '동정'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벗어던지고, 그들을 동경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주체로 바라보게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모델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나무 회장 역시 "참가자들의 워킹은 단순한 걸음이 아니라 편견 없는 세상을 향한 행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사회적 통합과 ESG 경영의 'Social(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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