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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청 

    (전국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최봉혁기자 = 부천시는 중소제조기업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접수를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는 기업지원과에 방문해야만 했으나 민원 편의를 위해 기존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기업 대표자 본인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후 구비서류를 팩스로 송부하면 접수되며, 5일 이내 자금지원 결정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관내 제조기업 대상으로 업체당 10억 원 이내(운전자금 5억, 시설자금 5억) 은행융자에 대한 0.5%~3.0%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규모는 2,000억 원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특별경영안정자금 800억 원을 편성하여 융자 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0.3% 우대금리를 추가 지원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 이준배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제조기업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클래식 특화공연장의 명칭이 '부천아트센터'로 확정됐다.

    부천시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부천시청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 명칭 공모에서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천아트센터”로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공모작 접수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600편이 접수되었으며, 상징성, 창의성, 명료성, 국제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직관적이면서도 앞으로 이루어질 공연장의 주요 사업들을 상징하며 국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명칭으로 평가됐다.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부천아트센터는 총 600편 중 16명의 중복 제출자가 있었으며, 동일 명칭은 가장 먼저 접수한 자를 당선작으로 한다는 공모원칙에 의거 해당 명칭을 가장 먼저 접수한 인천 서구 거주자 K모씨(71세)가 선정됐다.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응모자 1명에게는 명칭 부여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내외부 검토를 거친 뒤 브랜드 로고로 개발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아트센터로 접수한 1, 2순위의 시차는 단 11초였다”며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부천아트센터의 명칭 확정은 전문공연장으로서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2023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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