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4월 8일 개막…지역 예술인 한자리에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4월 8일 개막…지역 예술인 한자리에

(에프디엔뉴스=문화)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용산예술인 초대전’과 ‘제3회 우리시대의 용산의 화가들전’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용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산미술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중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행사가 열리는 용산아트홀은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용산예술인 초대전’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 작가들을 조명하고, ‘용산의 화가들전’은 3회째를 맞아 지역미술의 흐름과 정체성을 되짚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용산 예술인의 예술성과 교류를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의 힘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용산예총, 한국예총, 송음갤러리, 피플포피스, 알파색채 등 다수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