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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설 명절식품'·의료기기·화장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집중점검

    정치 2022. 1. 6. 08:25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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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처,'설 명절식품'·의료기기·화장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집중점검 식약처 세종청사 

    (정치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설을 앞두고 식품 의료기기 등 허위광고에 대한 집중 검검이 이뤄진다. 식품 위생관리 실태도 검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오는 14일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 ▲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광고 ▲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 화장품 기능성 오인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 광고를 게시한 누리집은 온라인 쇼핑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상습 위반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광고 제품이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식품),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의료기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기능성화장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식약처는 설을 앞두고 10~14일 명절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지난 4일 식약처에 따르면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을 제조·가공·수입하는 업체와 유통·조리·판매업체 등 2800여 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무등록·무신고 업체의 제조 및 판매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선물·제수용 식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 식품 약 190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이나 중금속, 식중독균이 있는지 검사한다.

    또 식약처는 이달 6~14일 수입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납, 카드뮴 등 위해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통관단계 정밀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 대상은 과채 가공품, 식물성 유지류 등의 가공식품 16개 품목, 고사리·명태·양념육 등 농·축·수산물 21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4개 품목이다.

    검사 결과 적발된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을 받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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