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문형남 학장](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희망과 도약의 해인 2025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큰 도전을 마주했지만,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2024년 3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전용 단과대학’으로 개설된 숙명여자대학교 ‘로얄국제대학’은 짧은 기간 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6년부터 ‘로얄국제대학’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합니다.
‘글로벌융합대학’에서 ‘로얄국제대학’으로의 진화
2026년 3월부터 숙명여대 ‘글로벌융합대학’은 ‘로얄국제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려고 합니다.보다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하여 국제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문을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올 한 해 동안 진행합니다. 세계적 흐름과 한국적 특성에 맞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외국인 유학생둘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로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교수진 보강
‘로얄국제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뛰어난 교수진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우리는 국내외 대학에서 학문적 역량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외국인 및 내국인교수진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최고의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교수진으로부터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숙명의 가장 작은 단과대학에서 가장 큰 단과대학으로 도약
개설 당시 숙명여대에서 가장 작은 단과대학으로 출발한 로얄국제대학은 앞으로 국제대학으로 성장하며 숙명에서 가장 큰 단과대학으로 도약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수를 확대하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허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유학 강국 도약을 위한 기여
우리는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여 세계 10대 유학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정부의 글로벌 유학생 유치정책에 발맞추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교육허브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2025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2025년은 숙명여대 로얄국제대학이 세계적인 명문 국제대학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면, 머지않아 숙명여대 국제대학은 아시아 최고의 국제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학장 문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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