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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총, 정서지원예술사 1기생 장애예술인 소리꾼 최예나

    복지 2022. 1. 20. 14:52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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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장애예술인 대상 전문 직업예술 교육생 소리꾼 최예나

    (복지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직무 개발을 목표로 2021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 사업은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을 통해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목표로 처음 실시됐으며 정서지원예술사라는 새로운 직무가 탄생하게 됐다. 

    본지는 장예총이 실시한 "예술이 직업이됩니다" 캠페인을 펼친 제1기 장애예술인 전문 직업예술 교육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기획취재를 진행했다. 

    첫번째 인물은 소리꾼 최예나 이야기를 보도한다.

    Q. "예술이 직업이 됩니다 " 국내최초이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1기생으로 참여 헸는데 소감 한마디 ?

    A. 저는 많은 예술활동 경험과 장애인도 잘할 수 있다. "다르지 않다"을 점을 각인시키고싶었다. 장애 예술인이 할수있는 새로운 직업군이 개발돼 희망을 갖고 도전했다.

    그동안 장예총은 우리 예술인들을 대변해주는 동반자역활을 해왔다.  신뢰를 갖고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수했다.

    Q. 이러한 전문교육을 들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A.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을 진행하지못해 모든 문화활동이 위축돼 힘든 시간들을 지냈다.

    교육과정이  줌을 통해 비대면 영상수업으로 진행됐다.  예술관련 수업들은 지금까지 선생님과 대면수업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분야이다.

    하지만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우리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별한것은 최진숙 명창님께서 줌을 통해 소리 레슨이 아닌 노래 레슨을 해주셔서 정말 재밌고 즐겁게 교육을 받은 기억이 남는다.

    Q. 예술활동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은?

    A. 나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케어해주시는 어머니와 저의 소리에 반주를 해주시는 고수님들이다. 

     소리를 하면 무대에서 오로지 고수님을 믿으면서 추임새에 힘을 내어 소리를 하게 되기 때문에 항상 의지하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Q. 향 후 본인의 활동계획을 간략히 밝혀 주세요.

    A. 우선 22년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제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소리 공부에 더 매진하고 싶다. 더 나아가 후배, 제자 양성, 홍보대사, 재능 기부 등 더 많은 예술활동을 하는 것이 나의 활동계획이다.

    한편 배은주 상임대표는"최종 정서지원예술사로 선정된 장애예술인들에게 추후 '정서지원예술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추진중에 있다" 라며"2022년 신종 직업으로 인정받는 생태계구축을 추진해 코로나19 의 거친파도를  넘어 흥행 할수있도록 지원할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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