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 최봉혁기자 = fdn7500@naver.com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21대 총선 인천지역 예비후보자 수는 20일 오후 3시 기준 85명으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 16명, 더불어민주당 11명, 정의당 2명, 바른미래당 1명, 새로운보수당 1명이다. 이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가장 많은 49명이며, 무소속은 5명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을 제외한 예비후보 36명 중 총선(완주 기준)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은 13명 이다.
정당별로 보면, 한국당 8명, 민주당 3명, 바른미래당 1명, 정의당 1명이다.
후보자 중 지방선거 출마이력을 보유한 예비후보를 제외한 정치신인은 6명에 불과하다.
민주당 3명, 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1명이다.
지방선거 출마 이력자를 제외한 정치신인. △민주당 노현진·박소영·정일영 △한국당 김지호, △바른미래당 김찬진, 한국당 조성옥이다.
정당별로 이들의 이력을 보면, 우선 민주당에서 부평구갑 노현진(42) 예비후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사이버보좌관을 지냈고, 현재는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홍보위원을 맡고 있다.
연수구을 정일영(62)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에서 30년 경력을 쌓은 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같은 연수구을 박소영(44) 예비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및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 여성위원장이다.
다음으로 한국당을 보면, 남동구을 김지호(68) 예비후보는 남동구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황교안 대표 특별보좌역과 (주)귀뚜라미홈시스 인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부평구을 조성옥(64) 예비후보는 대통령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호남향우회총연합회 공동회장이다.
바른미래당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김찬진(52)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대변인을 지냈고, 현재는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방선거 출마이력이 있지만 총선에 처음 도전하는 예비후보는 7명이다. 한국당에서 남동구을 전유형(53) 예비후보는 남동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현재 한국당 중앙위원회 정보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평구갑 유제홍(48) 예비후보는 인천시의원을 지냈고, 서구갑 강범석(54) 예비후보는 서구청장을 지냈다. 서구을 최태현(64) 예비후보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 현재 고려다이아몬드공업주식회사 이사를 맡고 있다.
연수구갑 이재호(61) 예비후보는 인천시의회 의원과 연수구청장을 역임했다. 같은 선거구 제갈원영(63) 예비후보는 인천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정의당 부평구을 김응호(47) 예비후보는 제7회 지방선거 인천시장선거에서 낙선했다.
현재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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