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증시증권 마감시황,2차전지 에스엠랩관련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최봉혁기자의 사진여행 도시의 야경 

▶ 코스피 3158.93(어제 3143.09)  +0.50%
     하락 9거래일만에 반등으로 상승종목 645개,하락 212개.
     외인 2623억 매도 , 기관 4100억 매수, 개인은 1288억 매도.  
   코스피 차트를 보면 오늘의 빨간불이 반갑긴하지만
   120일선을 뚫지도 못했고, 거래량도 미비, 
   양봉 바디도 윗꼬리 달면서, 상승확신을 주진 못함.
   적어도 3거래일 내내 양양양으로 찍어줘야 ...
   ▷ 특징주 
       2차전지 테마 재상승 #코스모화학 하루만에 급등
       #후성등도 관련 수혜주로 상승
      #대원제약-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 '페노피브레이트'
        코로나치료제로 효과 연구결과에 21% 급등
                                    
▶ 코스닥 1021.08(어제 1011.05)  +0.99%
     코스닥시장은 외인과 기관이 매수, 개인만 매도 코스닥 상승종목 912개, 하락 종목 414개  밑꼬리 달면서 반등했으나, 60일선 밑에서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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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테마로 #신흥에스이씨 상한가  (삼성SDI미국공장 정상화 가동 기대)  어쩌면 이재용의 가석방 최고 수혜주는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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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상장주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  이틀간 하락 조정 후 다시 급등 상한가 공모가 11,000원 , 금일 종가 3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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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요뉴스(8월 18일)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중소형 OLED 대규모 투자를 집행 2024년까지 3조 3천억원 투입  파주 사업장내 6세대 월 3만장규모의 중소형 OLED라인 추가
         - 삼성디스플레이도 충안 아산라인 일부를 OLED 라인으로 전환 중형OLED제품군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
        - 6세대 OLED 1500*18500mm규격으로 휴대폰 액정 사용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도 OLED적용 확대 
        -개인적으로 OLED패널 수요는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자동차 전장 패널도 OLED로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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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엠랩 :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
          - 코발트 함량을 1%줄이고 니켈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리는 하이니켈 양극재 세계최초 개발
       - 배터리 수명 감소 문제도 상당부문 해소
       - 해외 자동차 기업에 직접 납품방안 검토 중
       - 2023년까지 생산 capa 연 2만1600t로 증설
       - 에스엠랩은 2018년 7월 설립한 비상장 기업
       - 내년 7월 기술특례로 상장계획
      2차전지관련 정보모음
98%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로 당장 국내 시장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은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다. 이들 기업은 아직 니켈 함량이 90% 이상인 양극재 양산에 이르지 못했다.

에스엠랩, 세계 최초 '98%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
전기차 값 낮추고 주행거리 늘리고 조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에스엠랩은 코발트 함량을 1%까지 줄이고 니켈 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린 하이니켈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조 교수는 “전기차 배터리에 통상 들어가는 양극재 양이 100㎏인 점을 고려하면 용량이 1600Ah 늘어나 그만큼 주행거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행거리 증가율은 15~16%, 배터리 생산비용 절감률은 20%로 예상했다.

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충전·방전 횟수가 많아져 배터리 수명이 감소하는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하는 기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극재는 합성할 때 소재 표면에 있는 리튬을 물로 씻어 제거하는 공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다른 필수 원소까지 씻겨나가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가보지 않은 길’ 열었다
98% 하이니켈 양극재는 국내외 어느 기업도 극복하지 못한 기술적 한계를 돌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연 ‘더 배터리 콘퍼런스’에서 이론적으로 양산 가능한 양극재 니켈 함량을 94%로 제시했다. 
조 교수는 “해외 한 자동차 기업에 직접 납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하루 20㎏ 수준인 생산능력을 2023년 7월까지 연 2만1600t으로 늘릴 계획이다.삼성SDI 책임연구원 출신인 조 교수는 2014년부터 ‘삼성SDI-UNIST 미래형 2차전지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에스엠랩은 조 교수가 2018년 7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하이니켈 양극재를 단결정으로 생산하는 원천기술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갖고 있다. 상용 양극재는 여러 금속 입자가 뭉쳐진 다결정 상태로 존재하는데, 이는 셀(cell) 형태 공정 과정에서 깨지거나 불순물이 생기기 쉽다. 단결정 양극재는 이런 단점이 없다. 다결정보다 배터리 수명을 최대 30%가량 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엠랩은 지난해까지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등으로부터 640억원을 투자받았다. 최근 450억원의 상장 전 자금유치(프리-IPO)를 성사시켰다. 내년 7월 기술특례로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98%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로 당장 국내 시장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은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다. 

이들 기업은 아직 니켈 함량이 90% 이상인 양극재 양산에 이르지 못했다.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손잡고 양극재 니켈 함량을 94%까지 높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