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초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승인,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방배 신동아아파트 조감도 (그림제공=서울시)

(경제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1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건은 공동주택 3188세대, 오피스텔 50실 등 총 3238호로서 스피디한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847세대 중 110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세대 규모는 전용 59㎡형(82세대)과 84㎡형(28세대)으로 계획하여 2~5인 가구가 양질의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배치·평면·입면·마감재료 등도 분양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에도 1850세대 중 196세대를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5시간 이상 일조가 가능한 주동 남측 입면에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토록 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스피디한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도, 차별 없는 양질의 임대주택계획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는 친환경 건축계획도 세밀하게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재개발 이슈 모음 
▣ 서울 서남부 마지막 노른자위 땅 ​▣
노량진뉴타운재개발 7구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13-31번지 일대 
사업면적 3만3154㎡를 SK건설의 특화된 설계로 건폐율 23.67%,
용적률 242.0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600여세대및 
부대복리시설등으로 짓는다.​
- 노량진뉴타운재개발 7구역은 시공사 SK건설로 선정완료..​​
- 녹지공간 많은 숲세권아파트/초,중,고교를 단지옆에 끼고있는 학세권아파트.​​
▶ 황금노선 1,9호선 노량진역(급행)/ 7호선 장승배기역 /서부선 경전철(4개 환승역)-서남권 교통의 요충지
▶ 노량진뉴타운 6구역 시공사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완료..
▶ 녹지공간 많은 숲세권아파트/초,중,고교를 단지옆에 끼고있는 학세권아파트.
▶ 사통팔달 노량진으로 여의도,용산,강남,시청등 주요지역을 20분이내로 이동가능...
▶ 여의도,용산개발시 수혜구역..​
​▶ 미래가치가 입증된 투자가치 높은지역
▶ 한강변 문화생활권으로 한강조망 및 최고입지​
▶ 7호선 장승배기역 행정복합타운(2021년 착공~2023년 완공) 형성으로 인한 고급 인프라 구성
▶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 이전부지~ 상업시설 유치로 개발호재. 
▶ 경전철 서부선(2023년 착공~2028년 완공예정..)건설확정으로 교통의 요지~~
▶ 연육교 건설(노량진과 한강,여의도연결) ㅡ 여의도 출퇴근 편리...
▶ 노들섬복합문화 공간 조성: 시민과 함께 가꾸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예정(2019년9월 개장)
▶ 한강대교 보행자다리: 노들섬까지 걸어서 이동( 서울시 총300억원의 예산투입),2021년 개방계획
▶ 여의도-노량진-노들섬-용산 (한강관광벨트)
▶ 구)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복합테마파크 개발사업 계획


가락동 성동구치소 해체작업 시작과 분양 철거와 개발시작 
2021. 08.03 ~ 2026. 12.31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성동구치소 이전적지 개발사업 착공 공고도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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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 부지의 소유주인데요. 구치소는 문정법조타운으로 이전하고 현재는 빈 건물만 있다. 
규모 7만 8758㎡
1977년 ~ 2017년까지 40년간 시설 유지
2017년 구치소 문정법조타운으로 이전 

위치 :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사업내용 : 신혼희망타운,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공기여 시설
공사기간 : 2021. 08.03 ~ 2026. 12.31
사업시행자 : 서울 주택도시공사 

신혼희망타운을 포함한 아파트 1300세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혼희망타운 700가구 + 공동주택(분양 예상) 600가구. 업무시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육 복합시설, 청소년교육 복합시설도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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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타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1300세대가 들어온다는 건 반길 일인데요. 분양 물량이 기대보다는 적다는 평가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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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반기는 호재  주변 단지들도 재건축 리모델링붐

가장 반기는 건 주변 거주 주민들입니다. 그동안 혐오시설이랄 수 있는 구치소가 주거지와 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주변 아파트 단지들은 한창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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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가락현대 5차는 올 이주를 앞두고 있다. 길 건너 가락극동아파트와 가락상아1차는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고요. 가락쌍용1차 아파트와 가락상아2차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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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아파트들은 1980년대에서 90년대에 지어진 단지가 많거든요. 구치소 바로 옆 가락래미안 파크팰리스만 2007년에 지어진 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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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구치소가 이전부지 근처로는 빌라도 아파트도 꼬마빌딩도 매물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혹 대로변 빌딩을 찾는 분들도 있지만 그야말로 매물이 더 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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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도 개선

부지 주변 대중교통시설을 보면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있습니다. 3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오금역이 메인 전철역입니다. 3호선은 수서를 지나 강남으로 가는 노선으로 인기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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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치동 학원가로 가는 학생들을 3호선에서 볼 수 있는데요. 송파중학교 인근 학원가나 방이동 학원가도 있지만 대치동학원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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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하남까지 연장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는데요. 3호선의 종점인 오금에서 감일지구를 지나 하남까지 가게 된다니 교통여건도 많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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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의 경우는 도심을 지나 김포공항까지 가는 노선이다. 

서울의 동쪽 끝에서 광화문과 서대문 등 도심을 통과해 서쪽 끝 김포공항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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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에서는 강남과 광화문까지의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암튼 이 지역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 

성동구치소분양 일정은 아직 발표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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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사예상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내다보고있다. 

철거가 끝나고 착공이 시작되면 분양시기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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