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최봉혁기자 = 울산시는 중구 장현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장현동과 북구 시례동 일원 31만6789㎡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454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시지역에 첨단 지식·정보산업 중심의 첨단산업용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투자 촉진,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울부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대도시권 계획에 반영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등
울산시는 29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공청회에 시가 제안한 광역철도와 환승센터 등 7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향후 20년 간의 광역교통 수요예측, 단계별 추진전략, 광역교통의 기본방향 등을, 시행계획은 향후 5년간의 광역교통시설 확충 등 대도시 권역별 광역교통체계 추진사업을 각각 담고 있다.
시행계획에 신규로 반영된 광역교통시설은 울산(KTX 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 광역철도, 동남권순환(KTX울산역~양산 북정~김해 진영) 광역철도, 송정역(가칭) 환승센터 등 3개 사업이다.
계속사업에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국도7호선 확장, 웅촌~용당간 도로 등 4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부산-울산 구간은 72분에서 60분 이동시간 단축과 KTX울산역 접근 용이 등 울산 부산 경남권역 간 이동성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또 주요 교통거점별 환승센터 설치로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 연계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광역철도는 부산 경남 등 동남권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전타당성 조사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송정역(가칭) 환승센터 구축 국비 확보 등 광역교통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및 광역교통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동남권이 상생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청회를 통해 마련한 계획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와 국가교통위원회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경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2021.04.29 - [전국뉴스] - 울산 울주군 선바위지구에 1만5000가구 공공택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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