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연휴 후폭풍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전 귀가후 14일 자가격리수준의 방역수칙 준수 :: 에프디엔뉴스= FD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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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FDNnews) 솔로저널리스트,30초 News,최봉혁 기자 =

    지난14일~ 17일 대체휴일 까지 나흘간의 긴 연휴기간동안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연일 강원권과 충청권 등 북새통을 이루고 귀경에 집으로 돌아온 시점에서 14일 동안 코로나 감염 방역수칙을 지키고 건강상태를 체크해야한다.

    광복절 연휴 유명 관광지 방문자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7일기준 강릉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강릉을 찾은 관광객은 15만여명으로 집계됐다.특히 14일~15일 이틀동안 총 5만여명이,16일에는 6만여명이 경포 등 15개 해수욕장을 찾았다.연휴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3만여명이 찾아 해변 곳곳이 인파로 북적였다.

    남부지방은 폭염날씨속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10만명이 방문했다. 광안리와 송정, 송도, 일광 해수욕장에도 수만명이 몰렸다.

    이날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만4815명이 제주를 찾았다. 

    5일간 입도관광객은 13일 4만4640명, 14일 4만7543명, 15일 4만9342명, 16일 4만3551명, 17일 3만9000명(잠정) 등 모두 22만4076명이다.

    이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의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19만6138명(하루 평균 2만8019명)보다 3만명 가량 많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나흘간의 연휴기간에 서울 경기수도권은 코로나19 확진자급증으로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하고있다

    수도권교회발확진자가급증하면서코로나19의 국내 2차 대유행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7일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하루동안코로나신규확진자가197명(해외 유입 9명 포함) 발생했다.

    전일(279명)보다 다소 감소하기는 했지만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 숫자에 방역당국은 당혹감을 표시했다.

    14일부터 광복절 연휴를 낀 나흘 새 국내 확진자만 745명에 달한다.

    이제부터 휴가철에서 귀경한 시민들은 자가격리 수준의 14일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가능한 외출을 삼가하고 집단모임에 참여를 자제해야고열이나 호흡기 기침등 의심증상 발현시 바로 신고하고 검진을받아야한다

    무증상 확진자와 휴가기간 동안에 동선이 같거나  접촉됐을 가능성도 염두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ᆞ소문난 맛집 ᆞ 유명한 휴양지에서 생활속거리두기 를. 유지해도 혹시 모를 감염에 대해 긴장하고 자체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해야한다.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를 보면 대부분 장시간 마스크를 벗고 마주 앉아 시간을 보내는 식당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우려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켰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신천지발 대확산 시기와는 다르다며 최종 단계인 3단계 격상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방역 강화 조치를 예고없이 바로 시행하는 데 따라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며 "강하면 강할수록 이 조치들이 미치는 사회적인 또 경제적인 영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주까지도 서울·경기의 환자발생이 안정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중단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 등을 금지하는 조치들이 취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현 위기상황을 막을 길은 ‘거리두기’라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바로 유행 상황을 통제하지 않으면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해 의료시스템의 붕괴, 또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모두가 ‘위기’라고 경각심을 가지고 가족의 건강,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 경제를 지키기 위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매 순간 실천하는 것이 최상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할것을 요청했다


    - (식사는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야한다,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권장해,


    -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당부하였다.

    외출을 하시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하여야 하며,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큰소리로 노래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시고,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면 안된다.

    자가격리후 아래행동 수칙을 따라야 한다.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한다

    ②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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