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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 20일 확진자가 추가됐다.
구는 신월1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천구에서 91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콧물 등 증상을 보여 19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20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가 이송될 국가지정병원 병상을 요청한 상태,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A씨의 동거인은 1명이며 자가 격리를 안내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기초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공개 대상 동선이 발생 시 양천구 블로그를 통해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천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월20일 현재 91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현재까지의 감염 양상을 보면 이번 주까지의 대응이 향후 코로나 확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신 구민은 신속히 검사를 받기를 바라며, 고위험시설 집합 금지 등 강화된 감염병 예방 수칙을 더욱 강하게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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