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FDNnews,Short News) 솔로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토요일)까지 총 31회에 거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4일에 가진 첫 여정에는 새희망지역아동센터(경기 광명), 숲속지역아동센터(경기 광명) 등이 함께 했다. 새희망지역아동센터와 숲속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시흥시 연안습지인 오이도갯벌과 시흥갯골생태공원을 탐방하였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활동, 상시적인 손소독 등을 실시하였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해마다 공모방식을 통해, 생태관광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이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속적인 파트너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은 시흥시 7개의 생태축인 생태공간을 담수권역(내륙습지)과 연안권역(연안습지)으로 나눠 투어하는 체험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하였다. 모집 결과 24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7개소의 장애인복지기관이 생태관광에 함께 하게 되었다.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사업은 시흥지역 습지생태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이를 중요한 씨앗으로 여기고 생태계서비스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태관광 사업으로 확장하여 ‘습지의 도시’인 시흥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흥의 습지는, 300년 전 간척으로 일궈낸 호조벌 논습지를 비롯해, 500년 역사의 연꽃습지, 국가 지정 습지보호구역인 시흥갯골, 그리고 국가 지정 선사해안문화특구인 오이도 연안습지 까지 전국에서 매우 보기 드문 다양한 습지생태환경을 가지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시흥의 습지가 저어새, 맹꽁이,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따뜻하게 품고 있는 만큼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도 따뜻한 여정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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