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FDNnews 포커스데일리 뉴스 , Short News)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직무수행 평가 긍정)이 71%로 나타났다.
지난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5월 1주차 조사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 70%대는 2018년 7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이며 역대 대통령 취임 3년 즈음 긍정률이 최고치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71%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66%/21%, 30대 77%/17%, 40대 85%/12%, 50대 68%/25%, 60대+ 64%/26%다.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91%, 중도층에서도 69%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수층에서는 긍/부정률이 46%/44%로 엇비슷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70%를 넘은 것은 1년 10개월 만이다(2018년 7월 첫째 주 71%/18%, 둘째 주 69%/21%).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 79%에서 9월 첫째 주 49%까지 하락했으나, 9월 18~20일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급상승해 60% 선을 회복했다.
그해 추석 이후 국정감사에서 여러 부처별 문제들이 조명되고 특히 성장 둔화와 일자리 등 경제 이슈에 주의가 집중되면서 10월 중순부터 재하락, 12월 첫째 주부터 2020년 3월 셋째 주까지 50%를 밑돌았다(평균 45%).
취임 후 긍정률 최고치는 2017년 6월 첫째 주 84%, 최저치는 2019년 10월 셋째 주 39%다.
한국갤럽의 역대 대통령 취임 3년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대통령 12%(1991년 1월),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41%(1996년 2월),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27%(2001년 4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27%(2006년 3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43%(2011년 2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42%(2016년 2월 넷째 주, 데일리 제199호),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71%(2020년 5월 첫째 주)다.
이번 조사는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7147명 중 1004명 응답을 완료해 14%의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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