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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도토리 지역아동센터 온수관이 파열된 사고로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물난리를 격으면서 긴급한 사태가 생겼다.

    시설전체가 침수돼 아동들이 수업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긴급한 사고가 발생했다.

    윤덕형 시설장은  긴급한 사태를 해결하기위해, 각급기관과.지역아동센터 중앙회, 기업 ,자원봉사단체에 회람을 돌리고 긴급지원을 요청했지만 가는곳마다 난색을 표해  벼랑끝에 서있는 기분 이었다고 기억했다.

    윤 시설장은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어려울 때 도움을 주었던 임지훈 의원에게 다시 한번 연락했다.

    임 의원은 여러기관과 협력업체를 찾아 동분서주해, 뜻을 같이하는 한국 마사회 부평지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지원금 500백만원으로 시설개보수 작업을 완료해, 아동들이 정상적인 수업을 하는 환경을 조성한 사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정원 회장은 "임의원이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시설환경 개선과 운영을 위한 많은 일들을 대변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일꾼이라고 누구나 말하지만 정말 위기에서 구해주는 분이 천사이다"고 말했다.

    임지훈 의원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지방자치제의 제정과사회복지시설은 지원자금은  늘 부족한것이 현실이고 이런문제는 어제든 다시 생길수있다"며 긴급지원협의체를 만들것을 제안했다

    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국장은 "관내 기업과 단체들에게 지역아동센터의 역활과 사회적 후원을 연결해 시즌행사가 아닌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을 통해 소통하고 기업과 아동센터가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지역아동센터 장혜옥 시설장은 "청천동 재개발로 인한 아동센터 이전을 앞두고 난감한 상태이다 "며 "정화구역내 임대건물들이 존재해 임대조건을 맞추기 힘들고 임대료들이 치솟아 너무어렵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날 모인 간담회 참석자들은 모두가 뜻을 같이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공부할수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긴급지원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http://www.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6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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