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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까지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했다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는 300여명의 인천지역 청소년들과 50명의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 캠프는 봉사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인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9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전체 권역의 주관은 인천 YMCA가 담당한다. 인천권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며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 △연수청학도서관 △창덕궁그린케어요양원 △평화의집 △천사의집주간보호센터 △만수노인요양센터 △성녀모니카의집 △성동보호작업장 △행복요양원 △길벗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한 일터 △성언의집노인복지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의 다양한 봉사처에서 진행되며 연수구를 중심으로 인천 전역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눔행사를 가졌다.

    캠프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교육부터 시작해 청소년들의 노력봉사, 재능기부, 캠페인 활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의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의 한국학과 대학생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의 나눔 문화를 배우고 몸소 체험할 예정으로 연수구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속에서 나눔 문화와 따뜻한 한국의 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인천 최우수기관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글로벌리더 양성 및 국제교류활동, 진로지원,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http://www.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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