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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71번째 확진자가 평소, '콜라텍'을 이용한 사실이 역학 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부산시 역학조사팀은 역시 양성 판정을 받은 71번째 확진자의 아들이 "아버지가 콜라텍을 즐겨 찾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내 2차 감염까지 발생했지만 3주 가까이 감염 경로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확인된 동선이다.
부산시는 GPS 추적을 이용한 세부 동선 조사와 CCTV 확인 등을 '콜라텍'과 연관해 확인하고 있다.
만약 바이러스 잠복기에 '콜라텍'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면 밀접 접촉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본인은 지금 진술을 잘 못하시거나 기억을 못하시고 있는데 혹시 이분들이 지역 내 특정 장소에서 일정 시간 머물렀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해서…."]
'콜라텍'은 다중이용시설로, 밀폐된 공간에 많은 노인층이 몰리는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이 큽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최근 3천 7백여 곳에 이르는 다중이용시설을 일제 점검하면서 '콜라텍'을 제외했습니다.
서울과 충남 등 다른 지역에선 콜라텍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영향 으로 온라인 강습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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