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이 굳게 닫혀 있던 정책 회의의 문을 활짝 연다. 그동안 내부적으로만 공유되던 연간 핵심 정책 결정 과정이 개청 이래 최초로 국민과 기업에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조달청(청장백승보)은 오는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리는 ‘2026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조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조달청 TV’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 ‘밀실’에서 ‘광장’으로... 투명 조달의 신호탄
이번 생중계 결정은 파격적이다. 통상적인 관료 사회에서 민감한 정책 현안을 다루는 부서장 회의를 여과 없이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이번 생중계가 공공조달 정책 관련 중요 현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공개해야 국민 중심 국정운영이 실현될 수 있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조달 행정에 구체적으로 적용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 2026년 이끌 ‘4대 핵심 전략’ 무엇이 담기나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조달청이 추진할 4대 전략과 핵심 과제가 공개된다. 각 사업국장이 직접 발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공공조달 개혁의 성공적 이행 ▲기업의 성장과 도약 견인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공공조달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등이다.
특히 기업들은 이날 생중계를 통해 조달청의 정책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 소통 강화... “현장의 목소리 실시간 반영”
조달청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디지털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 주요 조달정책 간담회는 물론, 기업과의 소통 현장도 자체 촬영 인력을 활용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박철웅 조달청 대변인은 “이번 생중계는 조달청이 국민과 기업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정책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 과정을 투명하게 검증받고 집단지성을 모아 조달 정책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생중계는 유튜브에서 ‘조달청 TV’(http://www.youtube.com/@ppsprno1)를를) 검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esgre100.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0
'투명 조달' 승부수... 조달청, 12일 유튜브로 2026년 정책 로드맵 공개 - 더이에스지(theesg)뉴스
(더이에스지뉴스 = 안이문 기자) 조달청이 굳게 닫혀 있던 정책 회의의 문을 활짝 연다. 그동안 내부적으로만 공유되던 연간 핵심 정책 결정 과정이 개청 이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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