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세계불교비구니법왕청 법왕존자 일경큰스님 신년사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은 평등하다"
2025년을 맞이하여 세계 불교계의 비구니 스님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 비구와 비구니 스님 간의 성별 차별 없이 평등한 불교 정신을 계승하며 발전하는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불교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는 모든 존재가 평등하다는 것이다. "일체중생이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다"는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따라, 남성과 여성, 비구와 비구니 스님 모두가 평등하게 대우받으며 불교 공동체 내에서 동등한 역할과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세계 불교계가 이러한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비구니 스님들의 인권을 옹호하며, 남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대승불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반야심경에서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라는 구절처럼, 우리는 깊은 지혜로써 모든 고통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대승불교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불교 신자들은 마음을 모아 공동체의 평등과 조화를 추구해야 한다.
2025년이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시작점이 되어, 불교의 정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모든 불교 신자들이 함께 노력하여 평등하고 포용적인 불교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불경의 가르침을 통해 평등과 자비의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법구경에서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은 평등하다"는 가르침은 모든 존재가 서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유마경에서 "마음이 청정하면 모든 것이 청정하다"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가짐이 불교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이러한 가르침들을 통해 우리는 불교의 평등 정신을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정진하며 대승불교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
세계 모든 국가의 여성 비구니 스님들을 옹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불교의 평등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일이다. 이는 비구니 스님들이 평등한 권리와 역할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글로벌 종교기관으로서의 불교의 발전을 이끄는 비전이다.
세계불교비구니법왕청은 모든 국가의 불교 공동체가 협력하여 여성 비구니 스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불교는 더욱 평등하고 포용적인 종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진하여, 2025년이 불교의 평등과 자비의 정신을 더욱 꽃피우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불교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글로벌 종교기관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 모든 불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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