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장문원 김형희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內 장애인문화예술과의 존속 필요

[기획특집]장문원 김형희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內 장애인문화예술과의 존속 필요

[칼럼]문화체육관광부內 장애인문화예술과의 존속-장애인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필요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지난 2023년 12월, 장애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內 장애인문화예술과가 신설되었습니다.

그동안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문화예술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에 장애인문화예술과의 신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앙정부 부처의 뒷받침을 받아 장애인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과 예산 확보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분배, 정책수립, 중장기 전략수립 등 핵심적인 컨트롤타워의 중요한 구실을 해야 함에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디.

특히,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적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장애예술인의 생태계 조성, 장애 예술인의 창의적 발산과 성장을 위한 핵심 플랫폼 구축, 장애예술 저변확대, 자립기반 안정화, 정책적 제도 현장화 등, 장애와 예술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 시스템 및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핵심가치의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장애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합니다.

또한 해외의 선진 사례 경험 및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K-culture의 뒤를 이은 K-Dart(장애예술)가 국제적인 장애인문화예술 분야를 선도.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최근 장애인문화예술은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장애인문화예술과는 현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 해야하는 핵심적 부서임이 분명하며 문화체육관광부內 장애인문화예술과가 장애인문화예술의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존속되어야함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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