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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칼럼] AI가 우리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을까?

    snsnews 2024. 6. 8. 20:18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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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칼럼] AI가 우리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을까?

    (스포츠피플타임즈=최봉혁 칼럼니스트)인공지능(AI) 기술은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운세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에는 사주 카페나 점집을 찾아가야 했던 운세도 이제는 인터넷, 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등장한 AI 기반 운세 앱들은 방대한 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하고 개인 맞춤형 운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점신' 앱과 '포스텔러' 앱이 있다. '점신' 앱은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방대한 양의 운세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운세를 제공하며, '포스텔러' 앱은 자체 개발한 'FAS(Fortune Analysis System)'를 통해 사주, 토정비결, 타로, 별자리, 해몽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제공한다.

    과학자들도 AI 모델을 활용한 운명 예측 연구에 힘쓰고 있다. 덴마크 공대와 코펜하겐대 공동연구팀은 '라이프 투 벡(Life2vec)'이라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개인의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은 수명, 성격, 심지어 미래의 행동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 컴퓨터 과학(Nature Computational Science)'에 게재되어 화제가 됐다. 하지만 AI 모델을 활용한 운명 예측은 윤리적 딜레마도 제기한다. 

    과연 AI가 인간의 운명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까요? 만약 AI 모델이 개인의 미래를 잘못 예측한다면, 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모델이 개인의 정보를 학습하고 분석한다는 점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도 제기됩니다.

    따라서 AI 모델을 활용한 운명 예측 기술은 신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과학자들은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AI 모델의 정확성과 한계를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들은 AI 모델의 예측 결과를 참고하는 수준にとどまり,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kowsc.org/news/articleView.html?idxno=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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