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관련주 가상인간'로지' 폭발적인기 ,한유아

신한라이브유튜브영상캡처

사이버 인플루언서 '로지' , 가상인간의 폭발적 인기에 주목

메타버스 산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요즘 사이버 인플루언서, 즉 가상인간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22살의 나이를 가진 로지(Rozy) 입니다. 로지의 외모는 얼핏보면 실제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유심히 보면 실제 
사람과는 약간 다른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오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조각미인의 얼굴은 아니지만 동양적인 외모와 주근깨로 
개성있는 외모를 어필하기도 하며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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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2살의 나이로 태어난 로지는 올해 두번째 22살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로지의 나이가 영원히 22살이라는 설정은 세월이 변하면서
시대적 트렌드가 바뀌어 갈 때마다 MZ세대의 스타일과 감성이 각 시대에 따라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제작자의 의도라고 하네요.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지만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모하면 그 시대에 맞게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생각들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9월 12일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5.7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로지는 현재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신한라이프에서
멋진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이 로지의 춤과 매력에 빠져 이 인물이 누구인지 찾아보았다가 가상인간
이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들 놀라기도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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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QGQTIva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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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아버지? 혹은 제작자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지난 9월 7일 IT기기 리뷰전문 유명 유튜버인 '가전주부GJJB'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로지에 대한 내용을 컨텐츠로 다루어 개인적으로도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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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가전주부님은 해당 컨텐츠에서 로지의 제작사인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를 찾아가 직접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튜디오 엑스의 백승엽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로지의 평범하면서도 개성적인 외모는 의도적인 설정이며, 실제 사람과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는 외모 역시 의도한 부분 이라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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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전주부' 의 로지 관련 컨텐츠
https://youtu.be/TjF36_yB2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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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가상인간, 메타버스 기업들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까?
로지는 가상인간이라는 특이점 때문에 영원히 늙지않으며 사사로운 스캔들에 휘말리는 리스크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광고
분야에서 상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광고주 입장에서 자사의 광고를 찍은 연예인이 좋지않은 스캔들에 휘말릴 경우 이미지가 실추되어 오히려 상당한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로지와 같은 가상인간의 경우 그런 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매우 긍정적으로 보여질 듯 합니다. 또한, 가상인간이라 하니 오히려 연예인 못지않은 사회적 관심을 받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하겠네요.

<가상인간 로지, 로지의 인스타그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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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는 최근 출연한 신한라이프의 광고 외에도 현재 100건 이상의 협찬을 받고있으며 지난 주에는 이미 신규 광고를 2건이나 촬영했고
두 달 사이에 전속계약을 8건이나 맺었다고 합니다. 백대표의 말로는 로지의 올해 수익은 연말까지 10억원 이상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나중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기도 하고 여러 미디어컨텐츠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제작사인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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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로지, 디지털 휴먼 관련주들을 알아보자 (버킷스튜디어, 자이언트스탭,넵튠 등)
*버킷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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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로지 관련주들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실 분들이 많으실 듯 한데요. 앞서 말한 로지의 제작사인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는 모회사인 로커스 그룹의 계열사로 현재 비상장 기업이라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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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간접적인 수혜를 받는 기업은 국내 상장기업 중 '버킷스튜디오'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기존 투윈글로벌이라는 사명에서 지난 2018년 7월 아컴스튜디오로 사명을 변경, 이후 11월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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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투윈글로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는 중국의 투자회사인 '투윈캐피탈그룹'에서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였으나
사드 등의 악재로 인한 중국의 투자 철회가 진행되면서 투윈캐피탈그룹은 투윈글로벌의 지분을 정리했고, 이후 비덴트가 투윈글로벌의 새로운 대주주가 되면서 현재의 버킷스튜디오까지 바뀌어 온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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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윈캐피탈그룹에서 지난 2016년 로커스 그룹에 250억 가량의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었지만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버킷스튜디오에서도
로커스의 지분을 2.27%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장부가액이 그리 크지 않은 수준(5,800만원)인 점은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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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는 리스크가 큰 세력주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기도 한데요. 기업의 내재적 가치보다는단기 재료 모멘텀과 차트 패턴, 수급등에 의한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7~8월에 라이브커머스 사업이 인기라는 내용과 함께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었네요. 


지난 7월 초 ~ 8월의 기간동안 1년 기간의 매물대를 소화하는 대량의 거래대금을 동반한 점이 의미있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또한 지난 주 후반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3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점 역시 주의깊게 보아야 할 부분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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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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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하면 입 아픈 메타버스 관련 대장주 중 하나인 '자이언트스탭'입니다. 자이언트스탭은 게임제작사인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가상인간인
'한유아'를 탄생시켰는데요. 한유아의 컨셉은 가상 아이돌인만큼 앞서 살펴본 로지와는 달리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만한 전형적인 아이돌의
외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탭, 스마일게이트의 가상 인간 '한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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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탭의 차트 흐름은 메타버스 테마의 전반적인 조정과 함께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76,000 구간에서 탄탄한 하방경직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몇 주간의 기간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재차 전고점을 향해 다시 상승추세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 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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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보다 게임개발사에 투자를 더 잘하는 게임회사 '넵튠' 역시 빼놓을 수가 없는 부분인데요. 넵튠은 디지털 휴먼 '수아'를 개발한 
'온마인드'와 가상 아이돌 제작사인  '딥스튜디오', '펄스나인' 등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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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투자한 온마인드, 딥스튜디오의 가상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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