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5 베타 4, '렌즈 플레어' 현상 자동 제거 기능추가?

렌즈 플레어 삭제 전 사진출처=레딧

렌즈 플레어 삭제후 사진출처=레딧

최근 iOS15 베타가 꾸준히 개발자들에게 업데이트 되면서 테스트 되고 있고 공개베타버젼도 일반 사용자들에게 배포되어 테스트 되고 있다.

다양한 신기능과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아직 베타버젼이라 버그가 많거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는 선택사항이다.
                                    
그런데 최근 iOS15 베타에서 촬영된 사진을 처리하는 방식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베타에서 밝혀진 개선된 기능 중 하나는 렌즈플레어 현상을 자동으로 지워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와같은 내용은 레딧의 한 유저에 의해서 밝혀졌고 사진을 찍을 때에 렌즈플레어 현상이 있었는데 찍고 나서 확인을 했더니 렌즈플레어 현상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렌즈 플레어 현상이 생기는 과정

간단하게 말하면 렌즈플레어는 고스트 현상이나 빛 번짐 현상이라 불리기도 하며 여러 레이어로 구성된 렌즈에 빛이 굴절 될 때에 렌즈 안에서 다시 빛이 반사되는 난반사 현상으로 인해서 이미지가 다시 생기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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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렌즈플레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Live Photo 로 찍었을 때 라이브 포토에는 이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고 한다.

최종 결과물에서 이 현상이 사라진 것을 보았을 때에 최종 결과물에서 보정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첫번 째 사진에서 보면 왼쪽 중간 부분에 렌즈플레어 현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최종 결과물에서는 자동적으로 렌즈플레어 부분이 사라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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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플레어 현상은 위처럼 태양 빛이 강한 경우, 야간에 가로등, 집안의 백열등, 실내에서의 많은 불빛이 있는 경우등 빛이 강한 경우에 자주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좋은 결과물을 얻는데 어려움을 주기도 하고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대부분의 DSLR 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 현상을 피하고 찍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아이폰에서는 고스트현상이라고 불리는 이 렌즈플레어 현상은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카메라가 하나인 아이폰8이나 XR 등에서도 나타나고 2개 3개를 사용하는 아이폰11이나 12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실내에서 대충 촬영을 해도 쉽게 비슷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심한 경우는 전등이나 가로등의 모양이 그대로 2개, 3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고스트 현상이라고도 불립니다.

고스트현상으로 불리는 경우는 불빛의 반사로 사물이 같이 나오는 경우지만 태양 빛을 이용하여 렌즈플레어 현상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사진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멋지게 불빛이 쫘악 나타나게 해주는 효과가 나오는 것도 렌즈플레어 현상을 이용하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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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직 이 기능에 대해서 알리거나 강조한 것은 없다. 따라서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서 이를 제거해주는지는 명확하지 않고 이미지가 회손되지 않는 특정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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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 처럼 이 렌즈플레어 현상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iOS15가 정식으로 출시 되었을 때에 이 기능이 들어간다면 플래쉬나 라이브포토의 On/Off 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자동적으로 렌즈플레어 현상을 잡아주는 기능을 켜고 끄는 옵션이 생겼을 가능성을  외신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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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제 평상시에 사진촬영시 골치아픈 렌즈플레어 현상을 잡아주는 기능이 들어갔다면 앞으로 이 기능이 꾸준히 개선되어서 사물이 여러겹으로 나오는 보기 싫은 고스트현상과 같은 렌즈플레어 현상이 완벽하게 잡힐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