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병우 대표이사)은 2021년 복지그물망지원사업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김포시와 재단에서 준비한 백미(10kg) 1,480포, 선물세트 1,000개 등을 사회복지시설·단체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취약 가구에게 지원했다.
지난 2월 2일에는 김포복지재단의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의 설명절맞이를
위해 기부에 동참한 와이에스개발(주) 및 신김포농협과 NH농협 김포시지부의 기탁식이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와이에스개발(주)(채윤석 회장)는 KF-94마스크 50,000장과 백미(10kg) 1,000포를 김포시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신김포농협(신선균 조합장)은 설명절 선물꾸러미 300개를 만들어 김포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NH농협 김포시지부(권오현 지부장)는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부는 이웃을 향한 마음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병우 대표이사는 상황이 어려운 소규모시설을 중점으로 KF-94마스크 등을 지원했다며 정성으로 모인 성금(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새해에도 시민이 지지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2021년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 다문화, 장애인, 보훈단체, 기타시설 등 지원을 위해 ▲김포튼튼병원 ▲일산킨텍스 사회공헌팀 ▲(주)유림인터내셔널 스타비아호텔 등이 기부하여 약 146곳에 백미, 도시락, 홍삼 양갱 등을 지원하였으며, 14개 읍면동에는 식품선물세트를 비롯하여 라면, 정육 등을 약 1,108가구에게 지원했다.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직접 손길을 나누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는 일상을 기대한다.
힘겨운 코로나19 속에 맞이하는 올 설 명절,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대상자’ 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연계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대상자’ 중 선정된 40가구에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했다.
이번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안에는 전기요, 세제, 전복죽 등 생활이 어려운 맞춤형 사례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나눔 보따리를 제공 받으신 치매환자 어르신은 “매번 명절마다 찾아오는 이도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힘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치매환자 사례관리에 관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1-980-5806,5809,5395)로,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은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031-5186-4205,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설 명절을 맞아 운양동발전협의회(회장 윤봉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운양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단체가 연합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줬다
윤봉길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각박해진 마음에 운양동을 위해 봉사하는 주요단체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정호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의미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인구 5만을 바라보는 운양동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조직 된 운양동발전협의회는 지역 내 문제해결 및 주민편의 증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또한 이웃돕기 후원금(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 된 성금은 복지위기가구 발생 시 경제적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에 사용 될 계획이다.
지난2일 용인대 국가대표태권도 원생 83명이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아이들과 한부모가정을 위하여 라면 12박스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용인대 국가대표태권도 신성원 대표는 “83명의 원생들이 생계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생계가 어려운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구래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준 용인대 국가대표태권도 원생들과 신성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라면 12박스는 관내 한부모가정 및 생계가 어려운 조손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케이엘씨네트웍(대표이사 이준석)는 3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무현)를 찾아 고촌읍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석 대표는 “고촌읍에 조성하는 고촌헤센스마트 시행사 대표로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케이엘씨네트웍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금은 고촌읍 주민 중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식, 민간위원장 양종철)는 지난 3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찾아 생신상 식품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천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자택 12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일에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이웃의 정을 전하는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아닌 생신상 식품 꾸러미 (떡케이크, 미역국, 전복죽, 삼계탕, 양갱, 사과즙)를 두 가구 자택 문 앞 까지 비대면 전달하고 유선전화로 생신을 축하드렸다.
어르신들은 “홀로 지내다보니 생일 때 챙겨주는 이가 없어 쓸쓸했었는데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도 소박하게나마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외로이 살아가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줄기의 빛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께 힘이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기본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 79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복지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이종상)사우청소년문화의집과 김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은주)가 2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적극 대응하여 교육의 질적․양적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김포지역아동센터 김은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하여 두 기관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