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0번 노선에 대해 2.1일부터 운양역·한강로 김포시,100억투자 광역버스 준공영제전환 , G6005번 노선이 신설 개통돼 가능해지면서 기존방향으로 직통
전국뉴스 2021. 1. 28. 12:35
김포시가 약 1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시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이 올 2월과 3월 마무리된다.
시에 따르면 장기본동은 그동안 청송마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속 건의됐던 한강로 직통노선 확보가 원도심(감정동) G6005번 노선이 신설 개통돼 가능해지면서 기존 8600번 노선에 대해 2.1일부터 운양역·한강로 방향으로 직통 운행하게 된다.
배차간격 또한 기존 1일 평균 30~60분에서 20~30분으로 감소돼 코로나 이후 인가 대수 10대 모두 운행 시 출퇴근의 경우 10분대로 대폭 향상된다.
합정·홍대행 G6000번의 경우 기점을 수자인·호반으로 연장함에 따라 서울북부 접근 숙원을 반영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정하영 시장은 "장기본동을 포함해 시 전역에 대한 광역버스 노선 개편이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대중교통의 불편을 개선하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도시관리공사-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1월 27일 공사 임직원과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2025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공사는 ‘김포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미션으로, ‘김포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공기업’을 비전으로, ‘시민과 행복, 소통과 협력, 공정과 신뢰, 혁신과 성장’을 공사 임직원이 공유하는 핵심가치로 정했다.
이는 2025년까지 내적으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하고, 외적으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공사는 비전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수렴 등 다양하고 폭넓은 참여를 통해 ‘사업구조 고도화’, ‘미래성장동력 창출’, ‘적극적인 혁신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4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12개의 과제를 포함한 새로운 비전체계를 정립했다.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조위원장 및 관리자 직급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김동석 사장은 선포식 당일 “공사의 2025 비전은 김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는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서의 근원적 가치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행복의 동반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은 오는 2021년 1월 27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장영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 빠르게 미디어실을 구축함으로서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달(2020년 12월) 구축 완료된 수련관 미디어실은 1인 방송실과 스튜디오 기능을 동시에 갖춘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수련관장(최규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청소년 활동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수련관도 이에 맞추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 미디어실의 활용도는 점점 그 가치를 더해 갈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이 그 출발의 신호탄이다.”라며 업무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교류하면서 상호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