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응형

    인천 서구청 제공전국 첫 공공배달 서비스 ‘서로e음 배달서구’ 본격 부릉부릉6

    (국제뉴스=포커스데일리 뉴스 FDNnews, Short News)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전국 첫 공공배달 앱인 인천 서구가 '서로e음 배달서구'가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 플랫폼 위에 지난 1월 1일부터 선보인 배달서구는 지난 4개월간 사용자와 배달음식점에 대한 면밀한 시스템 적용 과정을 거쳐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을 위해 사용자 소상공인 모두 행복한 서구 맞춤형 공공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로e음 통합 솔루션 플랫폼 위에 적용한 '배달서구'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는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은 지난해 5월 1일 출시 이래 12월 말까지 8개월이란 짧은 시간에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262억 원을 발행했다. 

    사용자 수만 해도 32만 명에 달한다. 

    서구 내 지역화폐 회원 가입이 가능한 인구가 46만 명(전체 인구 55만)임을 감안하면 인구 1.4명당 1명꼴이다. 이미 서로e음에 회원으로 가입했다면 서로e음의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다. 

    1,100개에 이르는 혜택플러스 가맹점 정보부터 냠냠서구몰, 온리서구몰등 서구 업체가 집약된 온라인 몰은 물론 배달서구 이용 역시 한결 간편하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지역재난기금의 사용범위를 온라인으로도 확대했다. 서구의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지역공동체도 기여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서구지역화폐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언제든 편리하게 배달서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서구는 배달서구와 같은 모바일폰 플랫폼 상에서 전국 최저가격에 질 좋은 상품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쇼핑몰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냠냠서구몰(54개소 298개 식품),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온리서구몰(61개소 546개 제품) 모두 서구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생산하거나 판매되는 제품들이다. 코로나19 시국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도 제격인 전국 첫 통합 솔루션 플랫폼인 것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은 서구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역량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 서구에서는 모든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되고 있는 만큼 서로e음 플랫폼을 발판 삼아 지역경제·소상공인·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며 "공공 배달서비스를 지향하는 배달서구가 이번을 기회로 전국적 모범 사례로 발돋움해 통합 솔루션 플랫폼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