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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보 김기창화백 제자 최일권 화가 의 새해 인사 그림에 담아

    오피니언 2022. 2. 1. 20:40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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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보 김기창화백 제자 최일권 화가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오피니언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한국화가 최일권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명절을 맞이해 미디어인뉴스 독자여러분을 위해  호랑이를 화폭에 담고 새해인사말을 전했다.

    한국화가 최일권은 심원 조중현 화백(이화 여대 미대학장 역임)을 스승으로 사사하면서 한국화의 길을 걷게 됐다. 

    최화백은 한국화 중에서도  화조와 인물을 즐겨 그린다고 밝혔다. 그의 화풍은 부드러운 담채로 조화롭게 승화시켜 한국화 기법의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산과 같은 큰 소재의 대상보다는 산속에 살고 있는 독수리, 부엉이, 다람쥐, 나비, 벌, 참새, 비둘기와 같은 소재가 주를 이루며, 각종 꽃을 화폭에 담아 전통미와 현대미, 그리고 자연관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점채화, 점묵화, 단채화, 평면화 등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화면구성이 독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작가는 후소회의 원로이신 심원 스승에게 3년이상 공부하던 중 스승이 갑자기 암으로 활동을 못하게 되자 이당 김은호의 제자인 정흥거 선생의 사사와 혜촌 김학수 선생님, 운보 김기창 선생님의 사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한국화의 탄탄한 바탕을 이루고, 국전을 비롯한 각종 공모전에서 수많은 수상을 했다.

    최일권 한국화 화가 작품 "매화" 사진 최봉혁 기자  


    화가의 길을 걸으면서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국복하고  한국화 화가로서 명성을 얻는길에 함께한 배우자 홍영란 여사의 헌신적 내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스승에게 사사받을때 홍여사의 수어통역 과 마음으로 전하는 예술의 경지를 이루기위한  부부의 사랑과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최일권 화가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이 그를 아는 미술계의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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