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문학초ㆍ남인천여중 19일까지폐쇄.미추홀구3명추가확진

미추홀구 코로나 현황

( 인천 뉴스= FDNnews,포커스데일리)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인천시교육청은코로나19확진자가나온미추홀구의 인천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자중학교의 등교를 오는 19일까지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2곳을폐쇄하고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 약 7백 명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71살 A씨 등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이중에는남인천여중과 인천 문학초에 다니는 13살과 9살 손녀 2명도 포함됐다.

한편 미추홀구가 129보-57번 확진자 발생

<2020. 6. 9.(화) 오후 7시 40분 현재>
오늘 하루에만 세 번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소식을 전했다.

미추홀57번확진자 A씨(46년생, 남성,용현1.4동)는 미추홀41번 확진자 남편이자, 56번 확진자의 아버지이다.

별다른증상은없었지만아들의확진으로 9일오전 10시 30분 검체검진을 실시했고 오후3시4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치료를 위해 길병원 음압병상이 배정됐다.
확진자 자택과 주변은 소독을 마쳤다.
자택에만 있었기 때문에 동선은 거의없다. 
미추홀구는 내일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