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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데일리 = 최봉혁 기자】삼성노트10 ·애플아이폰11· LG더블스크린 ,화웨이 ,샤오미  프리미엄폰 출시 '가을의전설' 개봉 박두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포문을 연 삼성전자 노트 10, 갤럭시폴더 출시 예정과 맞물려 애플과 LG전자 등도 새 모델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규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고 해외에선 애플과 화웨이의 신규 단말기가 등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을 시작으로 가을대전에 불을 지폈다. 갤럭시노트10은 시리즈 최초로 일반(6.3인치)과 플러스(6.8인치) 모델로 종류를 나누어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중가형 A시리즈를 비롯해 보급형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갤럭시폴드 다음으로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애플의 신제품이다.

    애플이 아이폰11·11R·11맥스(MAX)를 다음달 10일 미국 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 이후 국내 출시는 10월 말~11월 초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IT매체 시넷(Cnet)은 애플이 아이폰11을 다음달 10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을 미국 노동절과 같은 주 혹은 그 다음 주에 발표해왔다.

    올해의 경우 노동절 연휴 기간이 9월 3일까지 이어질 수 있어 그 다음 주인 10일에 발표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올해도 아이폰11의 3개 모델에 3D 터치와 같이 기존 탭틱 기능을 개선한 기술을 내장한다. 새 탭틱 기술은 3D 터치처럼 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촉방식을 활용해 단말기 사용자가 기기를 섬세하게 조작가능해, 터치 외에 힘, 동작, 진동까지 작동한다.

    아이폰11은 강력한 A13칩과 향상된 새탭틱엔진, 성능이 좋아진 카메라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11은 전면 카메라도 슬로모션 영상촬영 기법과 1초당 120프레임의 영상 녹화 기능을 구현한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은 다음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다음달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가 개막하는 하루 전날에는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풀만호텔 베를린 슈바이처호프'에서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에 대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12일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시계 화면으로 시작된다.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로 고정해 사용 가능하다. 영상 내에서 시계의 분침은 0° 에서 180°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하나로 합쳐진 시침과 분침은 양쪽으로 펼쳐지며 두 개의 화면으로 변신한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올해 전반적 시장 침체로 제조사들이 더욱 치열한 판매 경쟁을 펼쳐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가을 스마트폰 대전의 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도는 또 한 번 변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http://www.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6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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