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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6일 코로나 현황

    ( 사회 뉴스= FDNnews,포커스데일리)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하여 총 누적확진자수는11,719명(해외유입1,288명*(내국인 87.3%))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총10,531명(8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9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추가는없으며누적사망자는273명이다(치명률 2.33%).

    6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1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이다 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건강용품 판매 다단계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전날 24명의 신규 확진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늘었다. 리치웨이 첫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구로구 43번)으로 아직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왔지만, 충남 아산에서도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충청권으로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리치웨이 확진자중 73%인 25명이 고령층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리치웨이와 별개로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탁구클럽' 이용객 중에서도 확진자가 4명이 나와 탁구장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도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이어지는 모든 집단감염사례 추가 확진자가 모두 발생했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명,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1명, 인천 개척교회 관련 1명, 안양·군포 목회자모임 관련 1명, 경기도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1명, 아랍에미리트 방문 후 확진 1명 등이다.
    이밖에 전날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서 4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근 현대차 계열사 직원 5300여명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젊은이가 많았던 클럽과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수도권의 감염이 어르신이 많은 종교 소모임과 미등록 방문판매업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말과 휴일에 활동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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