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focusdaily news Short News)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포토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의료용 방역물품 수급 관리 방향, ▲마스크 수급 동향 등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층 재난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의료용 방역물품 수급 관리 방향,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의료진들의 안전과 역량 유지를 위한 의료용 방역 물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계부처별로 수급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 또한, 공적 마스크 공급 정책의 하나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면 마스크 등 대체 마스크 제작·보급 노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1. 의료용 방역물품 수급 관리 방향
□ 정부는 의료용 방역 물품의 전략적 수급 관리 계획*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 ① 국내 생산 확대 지원, ② 방역물품 상시 구매·비축
○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및 장기화로 각국의 의료용 방역 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 우선 정부는 방역 물품 제조업체의 국내 생산 확대를 지원하여, 해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 방호복 등 해외 임가공 중심 생산 구조를 점진적으로 국내 임가공으로 전환하여, 임가공 인력 등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 방역물품 제조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경영·금융 컨설팅 등을 통해 생산능력 및 제품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아울러 앞으로도 방역 물품에 대한 상시 구매·비축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 수요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한다.
○ 매년 상시 일정량을 구매·비축하는 등 국내 의료용 방역 물품 생산기업과 지속적인 계약 관계를 유지하여, 유사 시에는 생산량 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 한편 정부는 단기적인 방역물품 공급도 원활히 하여 의료진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우선 3월 안에 방호복(레벨D) 180만 개, 방역용 마스크(N95) 200만 개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 4월 이후에도 국내 생산업체 지원 등을 통해 방호복 250만 개, 방역용 마스크 300만 개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 아울러 5월 말까지 필요량 충족 후 추가로 방호복(레벨D) 기준 100만 개를 비축·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 물품 생산·수입 확대를 추진한다.
2. 특별입국절차 유럽발(發) 모든 항공노선 탑승자로 확대
□ 정부는 3월 16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여 유럽 지역의 경우, 기존 유럽 6개국 출발 항공노선(두바이, 모스크바 경유 포함)에서 적용되던 특별입국절차를 유럽발 전 항공노선 내‧외국인 탑승자(두바이 등 경유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특별입국절차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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