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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34명-20일 38명 감염 추정
    31번 환자 '2차 감염 가능성' 무게
    '슈퍼 전파자' 행방·감염경로 오리무중
    중국 방문력 없는 폐렴환자 '치명적'영향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지방자치단체는 156명의 확진자를 만든 이른바 ‘슈퍼 전파자’를 찾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만 해도 30명에 불과했던 확진자는 교회, 병원 등을 통해 사흘 만에 5배 증가했다.
    당초 31번 환자가 슈퍼 전파자일 것이란 분석이 우세했다. 그가 거쳤던 신천지대구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새로난한방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역시 슈퍼 전파자가 아닌 2차 감염자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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