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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성료… 장애 인식 개선 의미 더해”

    복지 2025. 6. 19. 10:27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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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성료… 장애 인식 개선 의미 더해”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성료… 장애 인식 개선 의미 더해”

    사랑의달팽이가 한국난청인교육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와우! 다솜이 FAMILY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장애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청각장애 아동 가족을 초청해 부모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정서적 유대감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보청기 또는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를 착용한 청각장애 아동 가족과 청년 85팀이 참여했으며, 우송대학교와 한림대학교 대학생 52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캠프장 내에는 인공와우 가족들을 위한 보장구 A/S 상담 부스가 마련되었고, 아동 교육장에는 텔레코일존을 설치하여 보장구를 통해 무선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참가자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가족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자존감 향상 교육을, 청각장애 당사자와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각자에 맞는 청각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모에게는 장애 자녀를 위한 양육 교육과 지역별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우송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탁평곤 교수의 매핑 특강은 자녀에게 맞는 매핑 및 재활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사랑의달팽이 이행희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각장애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약 300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가 청각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 모두에게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나아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사회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포용적인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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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성료… 장애 인식 개선 의미 더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운영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방은숙기자) 사랑의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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