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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의약품 , 비만 끝내버린다! 위고비·마운자로 뛰어넘는 혁신 신약 가능?

    snsnews 2024. 12. 23. 18:40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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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의약품 , 비만 끝내버린다! 위고비·마운자로 뛰어넘는 혁신 신약 가능?

    국내 제약사,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더이에스지뉴스 = 최봉혁 수석에디터  최근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등 해외 제약사들의 비만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제약사들 역시 비만 치료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대웅제약, 한미약품, 대원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비만 치료제 개발 현황과 특징, 그리고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 현황

    ■ 대웅제약: 마이크로스피어 기술 기반 4주 지속형 주사제 개발

    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 등과 함께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활용한 4주 지속형 비만 치료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여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리고, 초기 투여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고밀도로 탑재하여 적은 용량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한미약품: DTx 기반 맞춤형 비만 관리 솔루션 개발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에 DTx를 접목하여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비만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제공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 대원제약: 마이크로니들 기반 패치형 비만 치료제 개발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함께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패치형 비만 치료제 DW-1022를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은 주사침보다 훨씬 작아 통증 없이 약물을 투여할 수 있으며, 기존 주사제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이 커지면서 비만 치료제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23년 190억 달러에서 연평균 14.4% 성장하여 2028년 37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은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전 세계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비만 치료제 시장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개인 맞춤형 치료: 유전체 정보,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하여 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 복합 치료: 비만 치료제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요법, 디지털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결합한 복합 치료가 확산될 것이다.

    △ 신규 작용 기전의 치료제 개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신규 작용 기전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은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더이에스지(theesg)뉴스(https://www.esgr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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