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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 최연소 위원 '나지안 '인터뷰

    본지는 지금 현재 인천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10학년 학생(고등학교1학년) 으로 재학중인 나지안양을 만나기위해 인터뷰요청을하고 일정을 조율해 압구정역에서 약속시간을 잡았다.
    오락가락 하는 장맛비 사이로 별다방에 들어서며 나지안(이하 지안양) 양의 어머니와 함께 만났다.
    첫인상에 자연스러운 꾸밈없는 여고생의 모범답안 같은 인상을 지녔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서 영어 연설을 어린나이에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던 기자는 지안양을 보는 순간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그 만큼 단정하고 모범적인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우리는 지나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지안양은 10학년(고1) 학생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인상적인 활동이력을 갖고 있다. 캘리포니아 플러튼시 한국전쟁기념관 봉헌식'에 참여해 연설을 했다 , 미국에서 의원들의 상을 수상한 내용에 대해 설명을 ?
    A-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추모식'에서 연설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서 최연소 건립위원으로 연설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들의 사인이 담긴 상을 받았는데,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노력에 대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Q -  전쟁영웅김영옥대령의 어린이 컬러링북 디자인에도 참여했다고 하더군요. 그 경험이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사업의 참여와 지원 활동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가 ?
    A- 전쟁영웅 김영옥대령의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 디자인 작업의 참여를 한것은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이를 통해 세계2차대전부터 625전쟁까지 역사적인 사실을 깊이있게 공감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 책의 목표는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사건에 대해 접근 가능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 발행 목적이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할아버지세대의 전쟁의 극한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는 기회였다.
    Q- 플러튼시 625참전기념비를 건립하기위해 헌신하신 박동우 전) 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님이 지안양의 연설을위해 007작전같은 기회를 만들어 연단에 오르게된 일화가 있다고 하는데 ?
    A- 그날 기념식에서 연설을 준비해 갔지만 공식행사의 일정이 시간을 다투는 진행속에 
    캘리포니아주 샤론 쿼크-실바Sharon Quirk-Silva 의원님이  차세대 청소년 건립위원인 저를 소개하시고 연설을 부탁하는 기회를 주셔서 연설을 무사히 마쳤다. 이자리를 빌어 건립위원회 박동우 사무총장님과 샤론 쿼크-실바의원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Q- 6,25전쟁에 대해 말을 한다면 ?
    일 예로 우리 할머니가 625때 피난을 위해  일가친척이 배에 올라서 출발해야 하는데 그 당시 어린아기 였던 할머니가 화장실을 가야한다고 난리를 쳐 일가친척이 모두 피난길을 포기하고 배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장애인인식개선신문≫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 최연소 위원 '나지안 '인터뷰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 최연소 위원 나지안양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8학년)영어연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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