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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있는 자동차부품제조업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원·하청 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지원 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과 협약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광주지역 자동차제조와 관련된 기업은 680여곳으로 2만15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시는 우선 15세 이상 59세 이하 신규 정규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35세 이상 59세 이하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매월 60만원, 최대 72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6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기숙사(월세) 비용 월 30만원, 건강검진비 연 30만원을 지원하며 공용이용시설 개·보수 위한 예산을 투입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제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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