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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신건강센터,세계 자폐증 인식의날 특별 기획전강선아,고동우,이승윤,한승민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이 주최하고 아트블리스가 기획한 UN이 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날 특별 기획전이 BLUE:4인전이 27일 오후 2시  국민정신건강센터 B1 갤러리 M 에서 개막식을 했다.

    이번행사는 세계자폐증 인식의 날은 매년 4월 2일로 사회적으로 음지에 있는 자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지정됐다.

    대표적인 행사는  LightItUpBlue캠페인이며 자폐증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요구하며 파란 불을 켜는 것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는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치료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매년 인식개선 활동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작가로 활동중인 4인 작가의 작품을 초청하여 기획 전시로 세계 자폐인의 날을 홍보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미혜 팀장의 사회로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곽영숙 ,소아청소년정신과장 윤진웅 인사말과 아트블리스 김은정대표의 전시소개로 이어졌다.

    전시회 참여한 강선아작가,고동우작가,이승윤작가,한승민작가 들이 작품소개와 사인회를 개최했다.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입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962년 개원한 이래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태원사고 등 범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심리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선도하는 정신건강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대두된 정신건강의 사회·경제적 문제로 정부는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하였고, 정부 정책에 따라 검증된 정신건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구축, 진료 시스템 체계화, 정신건강인식개선 사업수행 등 센터는 항상 국민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공공정신의료의 컨트롤 타워로서 다음과 같은 비전을 갖고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합한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둘째,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정신질환 예방 및 치료 관련 장·단기정책을 개발하여 실천하겠습니다.
    셋째,재난 발생 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선제적 응급심리지원, 사후관리, 치료, 재난 대응인력 소진 예방 및 회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정신질환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를 강화하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한 국가 정신건강 R&D 총괄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섯째,정신건강 분야를 주도하는 전문성 개발의 중심기관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비전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활성화할 것이며 특히 민간에서 해결이 어려운 서비스 부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곽영숙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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