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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1일부터 '사적모임' 8인 확대...영업제한은 11시 유지

    정치 2022. 3. 21. 23:21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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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관리청 장 정책브리핑 e브리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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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정책브리핑속기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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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간 위험도평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3주의 국내발생 주간 확진자 수는 283만여 명 발생하였고, 하루 평균 40만여 명으로 전주대비 1.4배가 증가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29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접종률이 낮은 0~9세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60세 이상은 3차 접종 등으로 다른 연령대보다는 발생률이 낮았지만 발생 규모와 비율이 증가하여 지난주에는 60세 이상에서 50만여 명이 확진되어 중증환자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3월 3주의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 수는 985명이며, 사망자는 1,957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의 고령층, 그리고 미접종자, 그리고 기저질환이 주요한 위험요인이었습니다.

    사망자 중에 60대 이상이 94.3%였고, 특히 80대 이상의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또한, 요양병원의 입원 환자 그리고 요양원의 입소자는 70대 이상 고령층 그리고 또 기저질환이 많으셨고, 장기간 와상상태로 전체 사망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0세 이상의 미접종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주간 사망자 중에 43.7%가 여전히 미접종자, 1차 접종자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자의 기저질환에 대해서 조사를 해본 결과 고혈압, 뇌경색, 심부전증 등의 순환기계 질환, 치매 등의 신경계 질환, 그리고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이 다수 있었습니다.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전파력이 보다 높은 BA2,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알려진 BA2의 검출률이 국내 감염 사례에서는 41.4%로 증가하였고, 해외 유입 사례에서는 56.9%로 증가하였습니다.

    위중증환자 증가에 따라 중환자실의 병상 가동률도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는 시도도 다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집중관리군의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해서 재택치료 의료기관의 가동률도 또 관리부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접종 후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예방 효과는 감소하지만 중증예방 효과는 지속되어 3차 접종 시에 미접종자에 비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97% 감소시켜주고 있습니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 접종 완료 후에 확진자에 비해 37배가 높았습니다. 고위험군의 생명보호를 위해서는 1, 2차 기초 접종과 3차 접종을 반드시 받아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3월 3주 차의 위험도평가 결과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중에 BA2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의 완화, 그리고 등교 확대, 그리고 백신 접종 후에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 등이 유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원 집단감염 증가, 또 60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미접종자에서의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예방접종률은 현재 답보 상태이고, 항바이러스제 처방과 투약에도 제약이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먹는 치료제에 대한 물량을 확보, 그리고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처방 등을 통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은 먹는 치료제 도입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3월 20일 기준으로 총 16만 3,000여 명분이 국내 도입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8만 7,000여명에게 투약되었고, 현재 재고량은 7만 6,000명분입니다.

    1월 14일 처음 투약을 시작해서 점차 투약 대상자를 60대 이상 그리고 면역저하자 그리고 4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까지 투여의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처방기관도 요양병원·시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호흡기진료 의료기관 등까지 포함해서 처방기관을 계속 확대해 왔습니다.

    지난 3월 11일 국가감염병임상위원회에서는 병원 금기 약물, 그리고 신장이나 간 장애 등으로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없는 환자들 대상으로 MSD사의 ‘라게브리오’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라게브리오의 사용을 제한적으로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금주 중에 MSD사의 라게브리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질병관리청은 식약처 검토 결과에 따라 3월 말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도입하여 활용할 계획입니다.

    MSD사의 라게브리오의 국내 도입과 함께 이미 계약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도 3월 말에 도입을 추진하고 또 먹는 치료제 추가 구매 등을 통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와 논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의 조기 도입과 추가 구매 등을 통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게 적기에 치료제를 투약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고 의료체계 부담을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부터 운영되는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운영 관련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의 개인정보와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질문서 등 검역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QR코드가 발급되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심사 시에 QR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됩니다.

    또한, 오늘부터 국내에서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격리를 면제합니다. 다만, 입국 전 또 입국 후에 PCR 검사, 또 입국 후 6~7일째에 신속항원검사는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국가별 위험도 분석을 고려해서 일부 국가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도 격리 면제를 적용하는 것이 제외되므로 해당국의 출입국자는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국산 백신 선구매 계약 체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와 국산 백신 1,000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 차원으로 임상 2상 중간결과와 3상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이라는 선구매 전제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국산 백신은 인플루엔자나 B형 간염 등 기존 백신과 같은 합성 항원 방식이며, 냉장보관 또 유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상반기 내 허가를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백신이 국산 1호 백신인 만큼 국내의 다른 기업들이 후속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대조 백신으로 제공이 가능하도록 협의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백신 개발의 후속 기업들이 비교임상에 필요한 대조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대조 백신 제공 관련된 세부사항은 추후에 별도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자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3차 접종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중증화율이 낮아졌지만 고령층 확진자의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3월 말~4월 초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 증가하고 의료대응체계에 큰 부담을 초래할 위험이 높은 위기상황입니다.

    현재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오미크론 유행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조기 진단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특성을 보면 고연령층, 당뇨, 심혈관질환,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자, 특히 미접종자에서의 중증화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예방법, 즉 예방접종과 보건용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 시 조기 진단·치료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예방접종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97% 감소시켜줍니다. 특히, 60대 이상 어르신들과 기저질환자 중에 아직까지 1, 2차 또는 3차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양병원, 요양원의 입소자·입원환자에 대해서는 4차 접종이 시행 중입니다. 부모님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접종을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둘째, 보건용 마스크를 실내에서 항상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없이 사람을 접촉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특히 고위험군은 인후통, 기침, 객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지정의료기관 등 진료를 받거나 60세 이상은 보건소의 PCR 검사를 받아 조기에 진단하고 신속하게 투약을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민들께서는 가족이나 지인 중에 혹시 고위험군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과 조기 진단 치료를 챙겨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환자의 진료와 처방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밀한 환자 관리를 요청드립니다.

    방역당국도 안전한 예방접종, 치료제와 병상 확보 등으로 고위험군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여 대응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사전질문 세 가지 있습니다. 치료제 관련된 질문, 첫 번째, 세 번째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처방 속도가 유지된다는 것을 전제로 팍스로비드 물량이 이르면 2주 내에 소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먹는 치료제 수요와 공급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브리핑에서도 설명이 일부 있었지만 또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오늘 브리핑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현재까지 팍스로비드는 8만 7,000여 명에게 투약이 되었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이 7만 6,000명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주에는 팍스로비드 처방이 약 4만 명 정도에게 처방이 되었습니다. 현재 추세로는 2주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처방량이 늘고 있어서 오늘 보고드린 것처럼 MSD사의 긴급사용승인을 통해서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특히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고위험군들에게 처방이 될 수 있게끔 신속하게 도입을 식약처와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의 물량을 조금 더 조기에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요. 그리고 또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대해서 계속 지금 화이자사하고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확정이 되면 도입 일정, 그리고 도입 물량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다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3월 말에 국내 추가 도입되는 팍스로비드 물량이 확실하게 있는지, 오늘 브리핑 이전에 나온 질문이라서 그렇습니다. 수량에 대해서는 일부 설명을 드렸고, 또 공개가 가능할 경우라면 물량이 어느 정도 되고 아울러서 금주 중에 라게브리오를 도입한다는 중대본 회의의 언급과 관련해서 허가, 그리고 도입 일정이 확정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저희가 MSD사의 몰누피라비르하고 라게브리오 약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미 선구매 계약을 24만여 명분에 대해서 했고, 작년 11월에 저희가 긴급사용승인에 대한 검토 요청을 식약처에 한 바가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지속적으로 긴급사용승인에 관련된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번 주 중으로 아마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세한 것은 아마 식약처가 검토하고 약에 대한 특성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화이자사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물량이 최종 공급 일정이나 물량이 확정이 되면 저희가 또 제약사와 협의해서 공개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3월 말에 저희가 추가로 도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고, 또 추가 구매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결정이 되면 바로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정점을 지난 뒤에 BA2가 퍼지며 다시 확진자가 늘어난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두 개의 유행 시기가 겹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양상이 현재 확진자 규모나 정점 등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또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난주에도 잠깐 말씀드렸는데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거의 10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또 BA2라고 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이야기하는 조금 더 전파력이 30%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BA2의 점유율이 전 세계적으로도 60% 정도로 보고되고 지금 아마 더 증가하였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도 거의 100% 분리되는 국가들이 있을 정도로 점유율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오늘 보고드린 것처럼 국내 감염자의 41.4%, 해외유입 사례의 약 57%가 BA2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어느 정도 전파력이 좀 더 높아질 수 있고, 또 전파를 시키는 세대기가 0.5일 정도로 짧게, 더 짧기 때문에 좀 더 빠른 전파에 대한 위험이 있는 상황이어서 규모나 정점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유행이 지난 다음에 BA2로 인한 재유행이 진행되는 게 아니라 현재 계속 오미크론 유행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점유율이 변경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같이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면밀하게 모니터링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기자분들이 보내준 문자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현장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입니다. 먹는 치료제 복용과 관련하여서 팍스로비드는 쓸 수 없지만 라게브리오는 쓸 수 있는 경우는 주로 어떤 환자들인지, 그리고 그런 환자들이 전체 확진자 중에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추계가 가능한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팍스로비드에 대해서는 저희가 투여 대상을 60세 이상은 모든 연령, 그리고 면역저하자도 모든 연령, 그리고 40대 이상의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은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약품의 특성 때문에 신장 기능이 떨어져있거나 아니면 간 기능이 떨어져있으신 분들은 복용에 굉장히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투약을 못하는 환자분들, 특히 고령층의 경우에는 신장 기능이 떨어지신 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처방하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병용금기 약물 또는 병용 시 주의해야 될 약물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때문에 대상자가 되지만 처방을 못하는 확진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팍스로비드의 대체제로서 MSD의 라게브리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략적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확진자를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특히 고령층에서는 상당 부분 이런 투약을 못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중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게 경증 단계, 특히 5일 이내에 투약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진단시기도 팍스로비드나 MSD 투약 치료제도 모두 다 투약시기가 5일 이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받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해서 이런 고위험군들은 조기진단, 조기치료 받을 수 있게끔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과 관련되어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을 구입하더라도 현재 1차 접종자는 하루 2,000명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1차 접종만으로 1,000만 회분이 지나치게 많은 물량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GDP510, 이 해당 백신에 대한 교차접종 그리고 추가접종의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의입니다.

    <답변> 현재 질병관리청의 국립보건연구원이 주도가 돼서 국산 백신에 대한 교차접종에 대한 임상연구도 같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도 앞으로 1·2차 기초접종을 다른 백신으로 하고, 3차 이후에 추가접종을 교차로 하는 것에 대한 활용성이 더 크기 때문에 그런 근거 마련,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현재 진행하고 있어서 허가를 받을 때 그러한 교차·추가접종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접종계획, 접종에 대한 실시기준을 마련해서 안내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세 번째 질문, SBS 박수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인수위 내의 코로나 대응 특위에서 ‘방역정책을 비롯해 이 달 말 예정된 5~11세 백신접종에 대한 안건도 논의한다.’라고 조금 전 인수위 브리핑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5~11세 접종계획을 비롯해서 주요 방역정책들이 인수위 가동으로 인해서 내용이 변동되거나 혹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별도의 절차가 추가될 수도 있는 것인지 문의가 있습니다.

    <답변> 오늘 인수위의 코로나19 대응 T/F 회의가 진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희가 업무보고나 이런 부분은 아직은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요. 현재까지 저희가 결정했던 사항들, 진행상황들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또 그런 세부내용에 대해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저희가 안내드린 것처럼 5~11세에 대한 기초접종에 대해서도 고위험군에 대해서 권고하는 부분과 또 12~17세에 대한 3차 접종에 대해서도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하는 사항이어서 현재까지 사전예약이 진행 중에 있고요. 접종에 대해서는 5~11세는 3월 3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12~17세는 현재 3차 접종이 진행 중에 있어서 상당수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수위가 가동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고드리고 또 협의하고 진행된 내용들은 별도로 추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네 번째,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 백신 선구매에 시간이 소요된 이유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당국은 지난 12월 23일 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지원위 12차 회의에서 연내에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1,000만 회분 선구매를 추진하겠다, 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실제 계약은 그로부터 3개월가량 뒤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돼서 이유가 있는지, 또 기확보한 물량이 충분해서 선구매의 시급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인지, 또 그렇다면 지금은 상황이 달라진 것인지, 선구매 시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 질의에서 말씀 주신 것처럼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선구매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선구매할 것을 지난 12월에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정에 따라서 저희가 계속 세부 계약조건에 대해서, 또 법적으로 검토하는 그런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된 것이지, 상황이 변동돼서 시간이... 계약이 시기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라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저희가 여러 가지, 아까 대조 백신에 대한 공급이라거나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원료에 대한 비축, 또 완제품에 대한 생산조건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법률적인 검토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라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거리두기 완화와 관련된 질문,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를 계속 완화할 예정인데, 오늘도 확진자가 20여 만 명, 사망자는 329명입니다. 이 중의 93%가 60세 이상의 고령자라고 말씀한 바가 있는데, 60세 이상의 고령자 사망을 보면 지금 거리두기를 완화해서는 안 될 텐데 이것을 무시하고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이유가 소상공인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생각해서라도 3월 한 달만이라도 거리두기를 하면 좋겠다, 기자님 설명하면서 고령자분들의 사망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서는 방역과 또 민생에 대한 균형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부처 의견, 지자체 의견, 또 민간 위원회의 의견수렴을 해서 의사 결정을 해서 계속 안내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60대 이상 고령자의 사망을 예방하고, 또 위중증을 줄이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 또 집중해야 됩니다. 이 부분이 거리두기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말씀드린 예방접종, 또 조기진단 및 치료, 또 굉장히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의 감염관리 강화 이런 굉장히 많은 그런 대책들이 추진돼야 고위험군,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 어르신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최근 들어서 홍콩에서도 굉장히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로 코로나를 굉장히, 계속 추진하고 있는 홍콩 정부에서도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한계점이 노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리두기가 오래 지속된 부분도 있지만 굉장히 빠른 전파력 때문에 확진됐을 시점에 이미 많은 노출이 일어났기 때문에 거리두기만으로는 이 유행을 통제하기는 한계가 상당히 있는 면도 좀 고려가 돼서 거리두기에 대한 행동수칙 그리고 예방접종, 또 먹는 치료제, 병상 그리고 조기발견 이런 다양한 모든 요소들을 종합해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질문은 격리면제 국가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한국일보 류호 기자님, 격리면제 제외 국가에 베트남, 미얀마, 우크라이나를 추가했는데 추가 적용에 고려한 요인은 무엇이며, 또 바로 적용이 아니라 4월 1일부터 적용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또, 베트남의 경우에는 비자 상호주의 원칙상 한국에 대해 격리 없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상태인데, 이번 결정으로 베트남 측도 한국에 대한 격리방안을 조정할 가능성도 고려했는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해외 유행 상황을 매주 관계부처와 위험도평가와 조치계획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확진자 발생률 그리고 또 예방접종률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확진되는 국내 입국자 중에서의 확진율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런 해당 국가에 대한 부분을 결정한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고정된 게 아니라 주기적인 유행 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계속 위험도를 반영해서 현행화해서 대응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격리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돼서 예방접종 완료자도 격리면제를 제외하는 것에 대해서는 4월 1일, 준비 기간이나 안내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약 2주 후인 4월 1일부터 적용을 하고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좀 더 이런 해외 입국자 관리 정책은 국내 발생 상황, 또 해외 국가의 발생 상황 그리고 상호주의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된 질문입니다. 매일경제 한재범 기자님, 4월 1일부터 베트남, 미얀마, 우크라이나에 대한 격리면제 제외가 해당이, 시행이 되는데, 이 조치는 4월 1일부터 언제까지 시행이 되는지 기간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매주 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를 하고 매주 주간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조율을,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아마 위험도 변동에 따라서 시행되는 일정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라고 얘기하기는 어렵고 위험도가 좀 낮아지거나 상황이 변동이 생기면 그에 맞춰서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질문은 충청일보 장중식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진단검사체계 전환 이후에 자가키트 진단에 양성이 나와도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이 같은 유형의 환자 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고 추정하고 있는지 질문을 하나 주셨고요.

    아울러 누적 환자 규모가 인구 대비 20% 선이 되어야 정점이 될 것이다, 라는 일각의 예측과 관련돼서 이 같은 추정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적용 가능한 것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현재 자가로, 스스로 신속항원검사를 하셔서 어느 정도가 양성인데 검사를 안 받는지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의료기관에서의 신속항원검사도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고, 여전히 보건소에서의 PCR 또는 보건소에서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굉장히 대규모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확진자를 확인하는 검진, 검사 확진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정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 다 찾아내기는 어느 나라나 다 한계가 있는 상황이고요. 어느 정도 추정하는지는 알 수 없고요. 혹시나 자가키트로 양성인 경우에는 조금 더 정확한 확진검사와 진료 그리고 치료를 받아주시기를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

    정점 규모, 인구 대비 20%가 되어야지 정점될 거라는 것 관련해서도 20%라는 것들이 어떤 정해진 선이 아니라 그 나라에서 확진자를 어느 정도 확진하는지에 대한 검진율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어느 정도 과거 감염으로 인한 자연면역의 보유율, 그리고 예방접종률로 인해서 어느 정도 감염 예방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복합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인구 대비 확진율로만 정점 예상시기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한겨레신문 권지담 기자님, 정점시기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오늘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규모가 20만여 명으로 지난 11일 이후 열흘 만에 20만 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원인을 주말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는지, 아니면 유행 정점이 꺾인 것으로 판단하는지 궁금합니다. 정점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 이 추세로 봤을 때 언제 정점이 꺾일 것으로 보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주말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예전에는 저희가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서 PCR 양성으로 확진이 됐었고, 주말에는 많은 검사소들이 운영을 했기 때문에 주말에 감소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확진자가 보고가 되었습니다.

    다만, 3월 14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 진단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또 토요일·일요일은 진료를 하지 않은 병·의원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오늘 통계에 반영이 되었다고 보고 있고, 조심스럽게 이번 주의 확진자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자가... 신속항원검사의 검사 양성률이 많을 때는 한 15% 가까이 양성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한 10%대로 조금은 낮아진 측면이 있어서 긍정적인 면으로 보고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질문, 중앙일보 어환희 기자님 또 외에 먹는 치료제 관련된 질문들 서너 가지 더 있습니다. 중앙일보 어환희 기자님, 라게브리오는 팍스로비드 대비 효과가 30% 정도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에 따른 환자들의 선호도 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추후 도입해서 활용할 때 이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지.

    그리고 열한 번째 질문도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의학적으로 둘 다 투약 가능한 환자라면 환자가 둘 중 어떤 약을 복용할지 선택할 수 있는 건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MSD의 라게브리오에 대해서는 일단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결과를 보고 아마 식약처가 별도 브리핑을 통해서 이 약물에 대한 유효성, 효과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아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아마 그 부분을 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미국 FDA에서 작년 12월에 긴급사용승인을 할 때 그 당시에 입원 또는 사망의 비율을 30% 정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보고를 한 바가 있고요. 그 이외 WHO의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입원을 46% 감소시킨다, 그리고 인도에서 최근에 시행한 약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결과는 65% 정도 줄인다는 그런 다양한 효과에 대한 정보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아마 긴급사용승인을 검토를 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가지 약에 대해서 다 쓰일 경우에는 그 경우는 약에 대한 수급 상황과 또 투여받아야 되는 확진자의 기저질환, 또는 투여하고 있는 약물이나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의사가 판단하게 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열세 번째 치료제 관련된 질문 먼저 드리고, 변이 관련된 질문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님, 예정대로 라게브리오 긴급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실제 처방과 투약도 이달 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질의 있습니다.

    <답변> 일단 긴급사용승인이 먼저 돼야 되고요. 저희는 MSD사하고는 계속 약품 공급에 대해서는 긴급사용승인 이후에 약품 공급 일정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긴급사용승인이 나면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는 것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서요. 식약처 긴급사용승인이 나면 바로 공급 일정이나 투약 계획에 대해서 말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의입니다. 열두 번째 질문,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주요 변이 이외에도 새로운 변이주 모니터링과 분석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의입니다.

    <답변> 일단 해외에서 생기는 신규 변이에 대해서는 외국의 유전자정보 등록하는 외국에서의 유전자 분석 결과에 대해서 계속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고요. 더 중요한 것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생기는 새로운 변이에 대한 감시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내 감염 사례 또한 해외 유입 사례의 일정 부분을 저희가 유전자 전장분석을 통해서 유전체에 대한 새로운 변이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이후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청장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기 구간을 지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위중증 사례와 또 사망자가 늘고 있어서 계속 송구한 마음입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피해와 사회적인 피해를 줄이면서 오미크론 유행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미크론의 위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그리고 보건 마스크의 착용, 그리고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조기에 진단검사와 투약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에 혹시나 고위험군이 계시는데 아직도 예방접종을 받고 있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접종을 챙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현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진단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검사와 투약을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도 최선을 다해서 치료제 확보, 병상 확보, 그리고 고위험군들이 조금 더 조기에 진단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김정우,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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