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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전국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막한다.
장애인 체전은 2년 만에 열린다. 지난해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40회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됐지만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대회에 출전했던 장애인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보치아 9회 대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 정호원과 탁구 남자 단식(TT1) 금메달리스트 주영대, 패럴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출전했던 배드민턴 김정준, 태권도 주정훈이 도쿄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이 밖에 육상 전민재, 사이클 이도연, 유도 이정민, 사격 박진호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8개 종목에 총 7818명(임원 및 관계자 1961명, 선수 5857명)이 참가해 6일간 열전을 펼친다.
방역 지침은 엄격하게 적용된다.
참가자 전원은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실내 종목은 출전 선수를 50명 이내로 제한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시, 군 및 경기장 간 이동도 금지한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시상식도 간소화한다. 메달 수여식 없이 사진 촬영만 하기로 했다.
대회 불참으로 인한 불이익 규정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2019년 제39회 대회에선 서울이 14년 만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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