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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꽃핀 봄날 ,한파특보 14~15일 기온 영하로 뚝! 냉해 대비 철저

    사회 2021. 4. 14. 01:09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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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봉혁기자의 사진여행 

     

    기상청은  2021년4월14일(수)~15일(목),  2일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고, 서리와 함께 농작물 냉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피해 예방에 대한 당부와 함께 상세한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부는 가운데, 13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고기압(좌)과 저기압(우)의 간격이 점차 좁아지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찬 공기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14일~15일 동안, 새벽에서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5℃를 밑돌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0℃ 이하로 오늘보다 10℃ 이상 크게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한파특보’를 발표(13일 10시 기준)했다.

     

    최근 포근했던 날씨에서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까지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큰 기온변화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이 기간 내륙 곳곳에는 서리 현상이 예상되며, 개화를 마치고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추가 보온 조치를 취하는 등 사전 대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평상시행동요령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와 전력 급증으로 생활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겨울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한파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알아둡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저체온증 등 증상을 확인합니다.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추위로 인한 질병(저체온증, 동상, 참호족·침수족, 동창 등)에 대한 증상과 대처 방법을 사전에 알아둡니다.

    한파예보에 맞추어 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합니다.

    보일러, 배관, 난방기구 등은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화재에 주의합니다.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등은 미리 보온 조치를 합니다.

    외출할 때를 대비하여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합니다.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둡니다.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빙판길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합니다.

    #한파 안전 상식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선천성 질환이나 만성질환(내분비계, 심뇌혈관, 신경계, 감염병, 피부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동절기 기간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파는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한파가 지속될 때 실내 기온이 4℃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5% 높아지고, 저온에서는 혈액 유속이 더욱 느려지며, 혈청 피브리노겐 수준이 높아져 뇌경색 발병 위험을 높게 만듭니다.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취약계층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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