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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보자"대구시추천 ,대구 벚꽃길,팔공산순환도로

    snsnews 2021. 3. 24. 19:56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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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벚꽃 명소인 현충로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SNS=FDNnews) 솔로저널리스트, Solo journalist,칼럼니스트,Columnist,카드 뉴스,최봉혁 기자 =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으로 떠나지 못하는 봄꽃여행의 아쉬움을 달래줄 '대구 벚꽃길'을 출·퇴근길과 주말 드라이브로 만나고 코로나19 확 날리자"

    대구시는 출·퇴근길과 주말 드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대구 대표 벚꽃길 15개소'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출·퇴근길에 즐길 수 있는 벚꽃길로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앞산순환도로(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수성못길(수성못 주변)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금호강 둔치(화랑교~공항교) 등 10곳을 꼽았다.

    '팔공산 순환로 벛꽃 전경'


    주말에는 △팔공산 순환도로(수태골~팔공CC삼거리)와 옥포로(용연사 진입로)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댐 옆길)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달구벌대로 옆길) 등에서 벚꽃을 볼 수 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벚꽃은 평년보다 6일 정도 빠른 3월 25일경부터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시기가 짧은 벚꽃은 개화를 시작해서 1주일이면 만개한다. 3월 말이면 시가지에 벚꽃 명소가 절정을 이루고,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7~10일 정도 더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현재 산수유, 매화는 개화했으며 예년처럼 봄꽃축제나 가족 나들이로 봄꽃과 함께하기는 어렵지만 출·퇴근길과 주말 드라이브로 노란 개나리와 벚꽃을 만끽하며 봄꽃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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