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FDNnews) 솔로저널리스트,30초 News,최봉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과 최근 유행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메이커교육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이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프로그램 종료 후 청소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수련활동 참여 청소년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우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1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문화의 집 중 가장 많은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올 초 2개의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획득했으며 코로나 19에 대비해 비대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제9509호 ‘마음으로 하는 말’을 이달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보드게임을 직접 제작하고 시연해보는 인증 제6028호 ‘다 함께 놀자!’ 프로그램과 토론의 방법을 배우고 직접 토론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인증 제9191호 ‘토론,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2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메이커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3D모델링 프로그램과 3D프린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케이크를 디자인하고 제작 후 LED를 이용해 불을 켜보는 ‘폼나는 메이커’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사우동 시민회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과 사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국가보훈처가 개최한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보훈업무 수행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 및 시민에게 호국, 보훈, 역사, 독립 등 다양한 사업 전개와 운영을 통해 호국정신 함양 공로가 인정돼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위탁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포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특성화 사업과 8.15 광복절 기획행사, 호국-보훈 관련 국가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