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ㆍ금사 5구역 재개발 송파구마천4구역 등 전국현장설명회

【인천계양 신도시 개요】

(경제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8월 첫째주 부산 서ㆍ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전국 3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현장설명회(현설)은 10곳, 입찰 마감은 3곳에서 진행된다.

2일 서울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6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입찰은 다음달 13일 마감된다.

이날 또 부천 원종동 1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입찰이 마감된다. 

현설에는 중흥건설, 동문건설, 파인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외 18필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4일 부산 좌천ㆍ범일 통합 2지구 재개발 사업의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지하 6층~지상 57층, 아파트 8개동, 오피스텔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입찰 마감은 오는 25일 예정이다.

이날 또 서울 마천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의 입찰이 마감된다. 

현설에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효성중공업 등 8개사가 참석했다. 마천4구역 재개발은 송파구 마천동 323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3층, 10개동, 1372가구 등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5일 경기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의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3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입찰은 다음달 28일 마감된다.

7일 부산 구서3구역 재건축사업의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252-7 일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358가구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입찰 마감은 27일 예정이다.

이날 또 부산 서ㆍ금사5구역 재개발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다. 

입찰에는 포스코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원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4186가구 등을 짓는 것이다.

아울러 경주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총회가 열린다.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등 2개사가 참여했다. 

이밖에 △부천 오정동 139-5번지 외 12필지 가로주택 현설(2일) △서울 사당동 206-1번지 가로주택 현설(4일) △대구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현설(4일) △대구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현설(5일) △구미 벨라맨선 소규모재건축 현설(5일) △서울 장위 13-6구역 가로주택 입찰 마감(5일) △광주 두암동 849-21번지 일원 가로주택 현설(6일) △서울 장위 11-3구역 가로주택 총회(7일) 등이 진행된다

 

한편 8월 4일부터는 3기신도시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청약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389가구에 그쳐 경쟁률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정부는 사전청약에 대한 높은 국민 관심에 부응하고 공급대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향후 남은 사전청약 일정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