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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타워 ☆최봉혁 기자 = 사진여행. 포토뉴스☆

    ( 사회 뉴스= FDNnews,포커스데일리뉴스)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서울 중랑구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5일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앞서 학교에서도 15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원묵고는 8일부터 3일간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롯데월드는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중랑구는 7일 관내 21번확진자(19세여성,묵1동)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1번 확진자는 원묵고 3학년 A양이다.

    A양과 동행했던 친구 3명과 그의 부모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구는 "확진 학생과 접촉한 동급 학생, 교사, 밀접 접촉자 등 15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며 대상자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서 개별 문자를 발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어서 "원묵고 학생·교직원 6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8일 학교 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고, 그 결과는 9일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5일 낮 12시13분부터 오후 9시까지 친구 3명과 함께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 머물렀다.

    이상 증세는 없었으나 지난달 말 롯데월드몰 방문객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금일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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