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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이태원 클럽 방문 이동경로 확인

    전국뉴스 2020. 5. 7. 11:27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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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뉴스 = FDNnews,포커스데일리뉴스)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 기자 30초 뉴스=

    용인 시는 경기 용인 20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연휴 내내 서울 이태원 클럽 등 여러 곳의 다중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에서 지난달 7일 이후 처음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는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그는 지난 2일 발열, 설사 등의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6일 오전 7시55분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이 최근 해외방문 이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 흔적이 없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보고 있다. 이 남성의 동거인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7일 역학조사에서 성남시 분당구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A씨는 지난달 30일 연휴가 시작되면서 직장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30일과 이튿날인 5월 1일 이틀 연속으로 외출했다. 1일에는 오후 5시30분에 귀가한 뒤 다시 6시9분에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황재코다리냉면’, 기흥구의 ‘레스프리 드 분당’을 방문한 뒤 귀가했다.
    또 이날 밤 11시에 외출해 이튿날인 2일 새벽 4시40분까지 외부에 머물렀으며 귀가할 때 택시를 이용했다. A씨는 이때 서울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시 접촉자가 최소 수백명은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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