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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로데오거리 최봉혁기자 =포토뉴스 기사내용과 관련 이 없습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뉴스 FDNnews ,Short News )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서울시가 룸살롱 과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영업을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대상은 서울 시내 유흥업소 2146곳 중에서 서울시의 휴업권고에도 영업을 계속해 온 422곳입니다.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게 발단이 됐다.

    하루 평균 500명의 손님과 직원이 드나드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유흥업소인 'ㅋㅋ&트렌드'.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여종업원 A 씨가 출근해 8시간 동안 접촉한 사람은 118명 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CCTV와 신용카드 내역 등을 확인해 이날 다녀간 손님 등 A씨와 접촉한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에 착수했다.

    먼저 결과가 나온 18명은 음성이고, 100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A 씨의 룸메이트로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B 씨도 뒤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사흘 전 해당 업소가 문을 닫아 대규모 접촉은 피했다.

    하루 수백명이 드나들었던 대형업소였고, 접촉자 파악도 한발 늦은 만큼 집단감염으로 확산되진 않을까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은 "유흥업소 즉 룸살롱, 클럽,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4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립니다.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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