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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미추홀구 긴급재난안전문자

    전국뉴스 2021. 12. 16. 10:50 Posted by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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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nnews =최봉혁기자)
    [Web발신]
    미추홀구청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11월 시작된 위드코로나를 잠시 멈추려 합니다.

    정부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며, 이것은 미추홀구와 인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식당·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밤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오는 18일 토요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안타깝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방역보다 우선할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추홀구는 미추홀구보건소에 임시 구청장실을 마련하고 추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매일 방역과 검사, 자가격리자,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미추홀구 공직자들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16일

    미추홀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미추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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