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응형


    인천의료원인천의료원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20여통의 응원편지가 도착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천의료원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20여통의 응원편지가 도착해 이를 지켜보는 직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었다.

     

    28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정성이 가득 담긴 손 편지를 보내온 주인공들은 경기도 성남시 신백현초등학교 ‘5학년 2학생들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국민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존경스럽다. 커서 꼭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편지에 적어 보냈다.

     

    편지를 읽은 음압병동 간호사는 집에 있는 우리 아이가 생각난다요즘 환자가 급증해 많이 지쳐있는데 아이들의 순수한 격려와 감사 인사에 큰 힘이 난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도 아닌 타 지역에서 이처럼 인천의료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편지를 보내준 신백현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어린학생들이 또박또박 써내려간 편지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