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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저신용자누구나 대출 / 사진 최봉혁기자

    (서울=포커스데일리 뉴스 focusdailynews ,Short News ) 솔로 저널리스트 최봉혁기자 30초 뉴스 =
    경기도가 저 신용 도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고,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19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위에 조건만 충족하면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며, 1회 연장도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2일간은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즉, 접수 첫 날인 10일(금요일)은 짝수년도에 출생한 도민이, 둘째 날인 13일(월요일)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14일(화요일)부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 접수역시 처음 2일간은 홀짝제로 신청을 받으며(10일 짝수, 13일 홀수), 1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시간은 온라인과 현장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지난 6일부터 운영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아도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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